2016/08473 밀양 실종, 하천 물이 불어 한 사람이 휩쓸려? 폭염 휴가철, 난리다? 안전 보호는개판오분전? 7월 마지막 날(31일) 별의별 사고가 발생했다. 이틀간 12명 물에 빠져 사망·실종 등 불·정전도 잇따라 '이중고'와 유치원생 통학버스에 8시간 방치되옸고, 해운대서 차량 질주로 10여명 사상했다. 여름 휴가가 절정을 이룬 7월 마지막 주말(30∼31일) 찜통더위 속에 전국 곳곳이 크고 작은 사고로 얼룩졌다. 오후 3시쯤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하천에서 44살 손 모씨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손 씨는 일행과 함께 물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던지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은 전날 새벽 밀양지역에 소나기가 와 하천 물이 불어있던 상태에서 손 씨가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40.. 2016. 8. 1. 이전 1 ··· 116 117 118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