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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473

신호위반승용차, 해운대 교통사고 블랙박스, 공개한 이유? ​ 너무 더워서일까? 폭염 추돌 사건?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외제차를 몰던 50대가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친 뒤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거리 대로 주변으로 부서진 차량 6대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다. 안전 사각지대일까? 차량 앞뒤와 옆면은 종이장처럼 구겨지다니? 6차선 대로 주변으로 구조대와 견인 차량이 엉켜 휴가철 도로는 마비 상태로 변했다. 부산 좌동 해운대 문화회관 사거리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난 건 오후 5시 10분 무렵.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 4명을 치었고, 이후 중심을 잃은 뒤 차량 6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JTBC 보도에 따르면, 해운.. 2016. 8. 1.
고화질 dmb, 정작 KBS, MBC, SBS가 불참해 논란? 오늘(8월 1일) , '손안의 TV' 지상파DMB가 고화질 HD 방송을 시작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YTN DMB, 한국 DMB, U1 미디어 등 3개 DMB 방송사가 고화질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늘부터 지금보다 12배 더 선명한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KBS, MBC, SBS가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으로 고화질 DMB 방송을 시청하려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내비게이션 제조사는 HD 화면 시청이 가능한 신규 단말기를 다음 달 중순쯤 출시할 계획이다. 방송사들은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기존 방송과 고화질 방송을 동시에 송출하기로 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고화질 DMB를 서비스하는 방송사들.. 2016. 8. 1.
인천교통공사, 인천 2호선, 첫 평일 운행 시작, 출근 대란 될까? 안전할까? 한국 지하철 수준이 대단하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할까?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첫날부터 전동차 운행이 6차례나 중단되는 등 사고가 속출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밖에 일부 역에서는 전동차 출입문 한 곳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안전 요원이 수동으로 문을 닫고 출발하기도 했다. 정상일까? 창피스럽지 않을까?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오늘(8월 1일) 첫 평일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 첫날이었던 지난주 토요일 이용객이 예측치의 97.5%를 기록한 만큼 인천 지하철 2호선이 평일 운행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 첫날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모래내시장 역.새벽 5시 반에 기점에서 첫차가 출발했다.아직은 한산하지만,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역으로 모이는 승객이.. 2016. 8. 1.
담임 교체, 비뚤어진 권익 의식이 사라졌을까?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이상하고 수상한 학교는 아니겠지? 학교 현장에서 '담임을 바꿔 달라'는 학부모의 요구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한다. 수도권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의 절반이 직접 담임 교체 요구를 겪거나 옆에서 겪는 걸 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교사가 통솔력이 없다는 이유를 들기도 하지만, 나이가 많다, 친절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도 담임 교체를 요구한다고 한다. 바꿔주지 않으면 교육청이나 국민신문고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넣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일부 교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교권이 떨어진 데다가, 학생과 학부모의 비뚤어진 권익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지난달 27∼28일 서울 경기 인천 지..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