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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23

수원역 사고, 오토바이 사고는 죽음의 길? 가끔? 스마트폰으로 이슈 키워드 검색을 하다보면 '수원 사고'가 자주 등장한다. 둘 중에 하나? 불이냐? 차량 추돌 등등. 그런데 오늘(19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도로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A(66)씨가 같은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 밑으로 깔려 들어가 숨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사고는 세평지하차도를 나온 A씨의 오토바이(100㏄)와 오산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가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병원 이송에 앞서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현장에 사고 목격자가 없어 경찰은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가 버스 앞으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발생한 것인.. 2016. 8. 19.
샥스핀, 송로버섯, 비싸고 비싼 청와대 오찬 요리? ​​ ​ 송로버섯. 참으로 대단한 버섯이다. 버섯이야기가 아니라, 송이버섯 사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신임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메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퍼졌다. 송로버섯, 샥스핀찜, 바닷가재, 캐비어샐러드, 한우갈비, 농성어 등 고급 재료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2014년 김무성 전 대표와 가진 오찬에 중식 요리를 대접한 것과 비교돼 새 지도부에 대한 박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송로버섯 하지만 온라인에선 뒷말이 무성하다. 찜통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큰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이 솟아났다? 알다시피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들이 있다. 철갑상어의 알 캐비아, 거위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이다. .. 2016. 8. 19.
베트남 태풍, 한국 거리가 멀어 보인다? ​ 지겹고 지겨운 폭염. 시원하게 펼치는 장대비는 사라지고 더위 폭발 수준. 너무 힘든 나날들. 오직하면 태풍을 기다릴까? 18일 오전 남중국해 해상에서 제8호 태풍 '덴무(電母)'가 발생했다고 힌다. 한국은?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중국 잔장(湛江) 동남동쪽 약 100㎞ 부근 남중국해 해상에 있던 열대성 저기압이 8호 태풍으로 바뀌었으며 현재 시속 14㎞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덴무'의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부 최대풍속은 초속 18m이며,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25m 수준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태풍 중심으로부터 반경 440㎞ 범위 내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덴무'가 19일.. 2016. 8. 19.
이대훈 부상, 가볍게 8강 압도했지만 동메달? ​​ 한국 태권도 경기가 열렸다? 요즘 리우 올림픽 성적이 흔들흔들? 뭐 성적표가 중요한가? 방근 전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4강(준결승)대회가 열린다. 결승전 진출 가능할지? 아무튼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소희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7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첫 경기(16강전)에서 훌리사 디에스 칸세코(페루)를 10-2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김소희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에서 이 체급 2위이자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와 18일 오전 4시 같은 장소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김소희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