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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23

김대현, 부장검사 해임해야할 이유? ​ 서울남부지검 김홍영 검사 자살 사건을 잊겠는가? 지난 5월 목숨을 끊은 2년 차 젊은 검사의 자살. 검사의 현주소를 알려 낸 사건. 결국 상급자인 김 모 부장검사를 대검찰청이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언급한다면, 김 부장검사가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은 감찰 결과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서울남부지검 검사에게 폭언과 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김 모 부장검사를 해임하기로 결정됐다.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에게는 지휘 관리의 책임을 물어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경고 조치를 권고했다. 대검은 김 부장검사의 2014년 1월부터 최근까지 2년 5개월간의 근무 기간을 대상으로 감찰을 벌였고 폭행 폭언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다. 김 부장검사는 부회식 같은 술자리에서 김.. 2016. 8. 19.
흄관, 강화 콘크리트 기둥 비리공화국? ​ 별의 별 담합이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비리공화국?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자재 구매 입찰에 담합해 수백억대 이익을 챙긴 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임원 2명과 이 조합에 속한 업체 대표 3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상하수도관으로 쓰이는 건설자재인 '흄관' 구매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강 모 씨와 흄관 담당이사 이 모 씨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합은 강화 콘크리트 기둥인 PHC 파일과 콘크리트 전주, 흄관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모임이다. 강 씨 등은 2011년 8월부터 지난 5.. 2016. 8. 19.
그린스펀, 자체적인 단일통화를 만들 수도 있다? ​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조기 금리인상론.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기준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 그럴까? 어떤 영향이 전파될까?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윌리엄스 연은 총재는 경제 관련 비영리단체 앵커리지경제개발공사(AEC)가 주최한 오찬 행사에서 "국내경제가 튼튼하고 좋은 추진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으로 되돌아가는게 이치에 맞는다"며 "가급적이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인플레이션 때문에 너무 늦게까지 기다린다면 통화정책의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위험부담을 안는 것은 물론, 경기과열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경제의 방향을 반대로 돌.. 2016. 8. 19.
트럼프동상, 세계 곳곳으로 공유되었다? ​​ 올해 4월 무렵? 이상한 표지판이 등장했었다? 미국 시카고 도심의 초고층 빌딩 '트럼프타워' 앞을 비롯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 곳곳에 '트럼프 상시 통행금지'(No Trump Anytime) 표지판이 등장했다? 시카고 트리뷴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표지판은 '플라스틱 지저스'(Plastic Jesus)로 알려진 영국 런던 출신 길거리 예술가가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69)를 겨냥해 제작한 가짜 도로표지판이다. ​ 재미있는 표지판'? 그런데 재미없는 동상이 세워졌다? 무엇일까? 미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의 실물 크기 동상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진 적이 없는 나체의 형상으로 미국 주요 대도시에 세워..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