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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23

소파수술, 청주 산부인과 의료사고, 숨져? 참 그렇다?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안타깝다. 유산한 20대 여성이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은 뒤 약 12시간 만에 숨졌다.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 유산을 한 여성이 소파수술을 받은 뒤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계류 유산(임신 초기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 내에 잔류하고 있는 상태)을 한 모 씨(23)가 지난 17일 오후 6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모 산부인과에서 자궁 내에 남아있는 태아를 제거하는 소파수술을 받았다. 이후 이 병원에 입원해 회복중이었던 ㄱ씨는 18일 오전 7시19분쯤 의식을 잃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1시간 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ㄱ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 2016. 8. 19.
북한 4000억, 거액을 갖고 탈북한 것으로? ​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공사)이 가족과 함께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과거 행적이 화제다? 태영호는 10년 이상의 장기간 동안 덴마크와 영국 등 서방 세계에서 외교 관련 업무를 맡아 온 '정통 외교관'이다. 태 씨의 출신 성분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학창시절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 고위 간부 자녀들과 함께 중국에서 유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학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한 태영호는 중국에서 돌아온 뒤 평양 국제관계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외무성 8국에 배치됐다. 이후 덴마크 1호 양성 통역으로 뽑혀 덴마크로 자리를 이동한 태영호는 덴마크 서기관으로 활동하다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의 철수로 스웨덴으로 이동했다. 그는 이후 EU 담당 과장 등 굵직한 직무를 맡다 약 10여년 전.. 2016. 8. 19.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양심 선언은 가능할까? 불가능? 오늘(28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58)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58·간부후보 37기)는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하던 올해 3월 당시 전년도보다 1억3400여만원 늘어난 9억21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내정자의 재산 신고액은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을 포함해 총 9억2128만6000원이었다.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본인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단독주택으로 총 5억6600만원에 달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이같이 .. 2016. 8. 19.
이철성 청문회, 음주운전 내정된 경찰청장 적발된 이유? 오늘(28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58)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58·간부후보 37기)는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하던 올해 3월 당시 전년도보다 1억3400여만원 늘어난 9억21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내정자의 재산 신고액은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을 포함해 총 9억2128만6000원이었다.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본인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단독주택으로 총 5억6600만원에 달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이같이 ..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