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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27

태국 후아힌,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까? ​ 태국 남서쪽 해안 휴양지인 후아힌에서 11일(현지시간) 밤 2건의 폭발물테러가 발생했다. 1명이 숨지고 외국인 19명이 부상했다고 한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태국 해변도시 후아힌의 유흥가에 있는 술집 인근에서 30분 간격으로 2차례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지점 간 거리는 50m. 또한 영국 BBC 특파원이 트위터를 통해 공유됐다. BBC의 조너선 헤드 특파원은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부상자 가운데 외국인도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중태라고 밝혔다. 후아힌의 경찰관은 "2개의 폭탄이 터져 태국 여성 1명과 19명이 부상했다"며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이며 외국인 7명이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여성은 길거리에서 파파야를 팔던 노점상으로 첫 번째 폭발의 영향으로 숨졌.. 2016. 8. 12.
전직 프로야구 선수, 왜 대낮 빈집에 들어갔을까? ​ 야구 선수의 꿈은 국내 프로 야구 선수이며, 미국 메이저 리그는 희망의 꿈이다. 가는 길이 얼마나 험난할까? 그런데 도박에 쓸 돈을 마련하려고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골목 주택가에 나타난 남성이 잠시 후 황급하게 뛰어가는 사람은 누구일까?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된 33살 이 모 씨. 인적이 드문 주택가를 돌며 인기척이 없는 집을 확인하고, 현관 입구에 있는 신발장 속에 든 열쇠를 찾아 빈집에 침입했다. 그리고 현금과 귀금속 3백5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것이다. 지난 2004년 1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뛰었던 이 씨는 스크린 경마에 쓸 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 2016. 8. 12.
2016 광복절특별사면,정봉주 과연 정치의 길이 열릴까? ​ 지난 29일, 새벽 폭염 친구는 아니지만 갑자기 폭우가 몰아쳤다. 8.15 광복절을 향해 법무부는 오전 10시 교도소 수형자 574명의 가석방을 단행한다.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 가운데 모범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가석방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포함됐다. 최 부회장은 친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모해 그룹 계열사의 펀드 출자금 465억원을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월형이 확정됐다. 현재 만기 출소일(10월 20일)을 3개월가량 남겨둔 상태로 이달 말 기준으로 형기의 94%를 채웠다.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최 부회장의 형 집행률이 92%를 넘어선 데다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해 온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 2016. 8. 12.
썰전 유시민,세상과 내가 안 맞으면 마음이 다치는 것? ​ 어제(11일)늦은 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내외 정치인들의 '서민 코스프레' 논란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1일 떠난 민생투어 도중 '손빨래' 하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공화국? 유시민은 "(사진의 의미는) '나 보통 사람이에요. 믿어주세요,' 이 말이지만 사실 이러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안 되냐면 지금 습도가 높아서 저녁에 빨면 아침까지 안 마른다. 틀림없이 널어놨다가 비서진이 비닐봉투에 담아갔을 것"이라고 다소 뜬금없는(?) 이유를 제시했다.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상속세, 증여세와 그에 따른 한국사회 내 부(富)의 가속화에 .. 201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