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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27

별똥별 떨어지는 시간,오늘 오후 10시부터 13일 0시 까지,동영상 포함? ​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8일 "12일 밤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유성우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우는 일명 '별똥별 소나기'라고도 불리며 지구궤도를 거쳐 지났던 혜성의 부스러기가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한꺼번에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우는 유성(별똥별)들이 비처럼 내린다는 의미로 복사점이 위치한 별자리 이름을 따서 짓게 된다. 유성들이 한 점에서 출발한 것 같이 보이는 지점이 복사점이다. 이번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 복사점이 있다. 실제 페르세우스자리의 별들과는 관계가 없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2일 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라고 말했다. 유성우를 쉽게 관측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불빛이 없.. 2016. 8. 12.
부산 아파트 화재, 폭염 일까 아니겠지? 폭염 중에 왜 이리 화재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할까? 원래 그런가? 예전 보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정보가 빨리 공유되어 있기 때문일까? 어젯밤 부산의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쳤다고 한다. 또한 서울 대치동에 있는 KT&G 본사 건물에서도 불이 나는 등 폭염 속에 화재가 잇따랐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불길이 맹렬히 타올랐다. 부산시 거제동에 있는 2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반쯤. 이 불로 47살 이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관 입구에 켜둔 양초 부근의 방향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건물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르면서, 소방.. 2016. 8. 12.
전기요금 누진제 한시적 완화,소득과 관계는? ​ 너무 덥고 덥다. 최상급 더위 폭탄에 가까운 폭염?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지만, 전기요금이 무서워 부채와 선풍기로 버티는 상황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어떤 심정일까? 정치권에서도 10년 가까이 바뀌지 않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볼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부자 감세 논란, 에너지 신산업 투자 재원 문제 등 제도 개편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당장 개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근의 가장 뜨거운 이슈,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1973년 오일쇼크 때 만들어졌는데요. 아까운 전기, 집에서는 좀 아껴서 쓰고, 산업용으로 이용하자는 취지였다. 가정용 전기만 누진제를 적용해서 두 배 세 배씩 크게 올라가는 건데요. 전기료 폭탄 걱정에 더워도 에어컨 한 .. 2016. 8. 12.
김한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압수수색한 이유? 11일 검찰이 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의 지역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0일 오후 김 의원의 지역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 의원의 후원회 회계장부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은 최근 경남 김해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고 도시개발사업조합장과 브로커가 구속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이번 압수수색이 이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10일 오후 경남 거제로 수사관을 보내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의 지역사무소 겸 후원회 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1시간여 동안 후원회 명부와 회계 장부 등 서류를 압수한 뒤 확보한 서류를 분석하고 있다.. 201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