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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21

국민상조, 왜 흔들리고 있을까? ​ 상조회사. 한때 붐이 되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발생했다? 유명 상조회사가 갑자기 폐업을 하면서 가입자 수만 명과 직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그런데 회사 측은 한 켠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JTBC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유명 상조회사 본사. 사무실은 텅 비었고 회장실 문은 잠겨 있다. 폐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영업직원들은 발만 구르고 있는 상황. 이 상조는 회원수만 9만 명, 220여 개 업체 중 20위 안팎의 중견 회사였지만 사업을 확장하려다 실패했다. 이제 회원들은 납입금의 50%만 상조공제조합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A상조회사 회원은 “ (피해액이) 몇백만 원은 될 것 같아요. 구좌가 여러 개라서요. 밤에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회원들과 직원들의 피.. 2016. 8. 7.
냉방병 증세, 실내온도를 외부와 5도 내외로 유지? ​ 덥고 덥다. 폭염이 증폭되고 있다? 폭염주의보.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 중요한다. 더위는 짜증을 불러 일으켜, 교통사고와 화재, 물사고가 연계된다. 또한 거대한 온풍기를 틀어놓은 듯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폭염 현상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선풍기만으로는 무더위를 극복할 수 없어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냉방병'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1970년도만 해도 여름철 대표 질환은 '일사병' 또는 '열사병'이지만, 이제 냉방병도 그에 못지않은 대표 질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냉방병은 의학적으로 뚜렷한 정의가 있지 않은 일종의 증후군이다.. 2016. 8. 7.
철강 관세, 미국의 폭탄 관세 정부는 답이 있을까? ​​ 한미 FTA늘 관건이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이 한국산 철강제품에 최대 61%의 관세폭탄을 물렸다. 너무 싸게 팔아서 미국 철강산업에 피해를 줬다는 게 이유이다. 미국은 올해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보호무역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 미국 상무부가 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체들이 수출하는 열연강판에 반덤핑과 상계관세로 최고 61%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가 철강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철강 업체들 역시 국내보다 낮은 가격으로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열연강판 수출 1위인 포스코는 반덤핑 3.98%와 상계관세 57.04%로 60.93%의 관세를 물게 됐고, 현대제철 역시 13.38%의 관세율이 결정됐다. 지난달 냉연강판에 대.. 2016. 8. 7.
남자 양궁, 단체 미국을 꺽고 금메달! ​ 아쉽게도 한국 남자 양궁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보경(25·안산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은메달. 한편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진출. 김우진(24·청주시청)-구본찬(23·현대제철)-이승윤(21·코오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호주를 세트점수 6-0(59-57 59-58 56-54)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시작하자마자 10점을 차례로 내리 꽂아 기선을 잡은 덕분에 1세트에서 59-57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9점 1발을 제외하고 10점을 모두 내리 꽂았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네덜란드가 첫 발부터 8점을 쏴 흔들리는 동안 한국은 침착하게 경기를 치러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