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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21

박영석 대장,아들이 안나푸르나로 떠난 이유? ​ 작고했던 박영성 산악 대장은 잊을 수 없다. 한때 기부문화 관련 만났던 기억이 떠오른다. 히말라야 14좌와 7개 대륙 최고봉, 그리고 세계 3극점까지, 인류 처음으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이룬 사람, 고 박영석 대장. 하지만 박 대장은 2011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 도중 실종했다. 그런데 성인이 된 박 대장의 아들이 5년 만에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마음에 살아있가 때문이다. SBS 보도에 따르면, 故 박영석 대장 마지막 인터뷰, 네팔 출국 직전, 2011년 9월 "내일 원정을 떠납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봉에. 아마 한 11월 초쯤 돌아올 거예요. 좋은 소식 기다려 주십시오." 이 덤덤한 인사가 마지막이었다. 그렇게 떠난 박영석 대장은 끝내 돌아오.. 2016. 8. 7.
틀니 세정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 한국 인구 중에 틀니로 생활하는 사람은 몇 명이 될까? 치아가 좋지 않거나, 사고로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틀니 세종제. 시중에서 판매되는 틀니 세정제의 효과에 차이가 있고 일부 성분은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틀니세정제 9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마다 효소 단백분해 성능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단백분해요소가 들어있다고 표기한 6개 제품 가운데 JW중외신약의 클리닉덴트골드정은 단백분해 성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JW중외신약에 제품 교환·환불 등 시정을 권고했으며, 업체는 제품 회수 등 자발적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틀니세정제에 들어있는 '과황산화합물'은 일부 .. 2016. 8. 7.
정보경 결승,유도 금메달을 향해 노력했지만? ​ 폭염, 열대야를 핑계삼어(잠도 오지 않고?) 리우올림픽 경기를 관람 중 스포츠를 잘 못하지만 구경꾼 역할을 좋아한다. 특히 유도 경가는 관심아 많다. 새벽(7일) 잠이 깨어 유도를 시청하고 있다. 그런데 좋은일? 정보경(25·안산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오 마이 유도? 세계랭킹 8위 정보경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부 48㎏급 준결승에서 쿠바의 다야리스 메스트레 발바레스(랭킹 19위)를 절반 2개를 잇달아 따내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정보경은 준결승 뒤 믹스트존을 지나며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보경은 경.. 2016. 8. 7.
문재인 광양, 애국지사 매천 황현 생가를 방문한 이유? ​ 폭염 중인 일요일(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전라남도 광양의 매천 황현 선생 생가를 방문했다. 조선 후기의 우국지사인 학자,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피탈이 되자 국치를 통분하며 절명시 4편을 남기고 음독 순국했다. 《매천야록(梅泉野錄)》은 한국 최근세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었다. 문 전 대표는 왜 우국지사의 길아자 생가를 방문했을까?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구한말 독립운동가이자 애국지사인 매천 황현 선생의 생가를 방문해 "매천 선생은 추상같은 선비정신을 가진 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전 읽었던 매천야록에 보면, 나라는 기울어가는데 임금과 왕실은 나약하고 연일 연회로 국고를 탕진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비판을 강하게 해 놓으셨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고 전했..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