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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21

매천 선생, 문재인 황현 생가를 방문한 이유? ​ 폭염 중인 일요일(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전라남도 광양의 매천 황현 선생 생가를 방문했다. 조선 후기의 우국지사인 학자,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피탈이 되자 국치를 통분하며 절명시 4편을 남기고 음독 순국했다. 《매천야록(梅泉野錄)》은 한국 최근세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었다. 문 전 대표는 왜 우국지사의 길아자 생가를 방문했을까?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구한말 독립운동가이자 애국지사인 매천 황현 선생의 생가를 방문해 "매천 선생은 추상같은 선비정신을 가진 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전 읽었던 매천야록에 보면, 나라는 기울어가는데 임금과 왕실은 나약하고 연일 연회로 국고를 탕진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비판을 강하게 해 놓으셨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고 전했.. 2016. 8. 7.
김선경 뮤지컬, 사람이 좋다 뮤지컬계의 톱스타? ​ 오늘(24일) 일요일 아침, MBC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은 26년차 배우 김선경(48).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시카고, 맘마미아, 드라큘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 공연에 라디오까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4년지기 팬의 떡볶이 가게 일을 돕고, 연극 후배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할 정도로 사람 좋은 그녀지만 사건사고도 많았다. 10년간 함께 한 매니저에게 사기 당하고 이혼까지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김선경. 김선경은 "섬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매니저가) 전세금을 금고에 넣자고 해서 넣었다. 그런데 매니저가 자신의 금고에 돈을 넣은 것이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김선경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버지의 빚보증 때문에.. 2016. 8. 7.
광주 드들강, 성폭행 살인 미제사건 재판으로? ​ 일이 아직 끝나지 않은 미제 사건은 드라마나 영화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01년 전남 나주에서 17살 여고생이 괴한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희생자가 발견된 곳의 이름을 따 '드들강 살인 사건'이라고 이름 붙은 미제사건. 검찰이 우여곡절 끝에 15년 만에 피의자를 재판정에 세우기로 했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이 사건의 피의자 김모(39)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2001년 2월, 겨울로 거슬러 올라가면, 전남 나주에 있는 드들강에서 17살 여고생이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여고생은 이곳 강변에서 엎어져 있는 상태로.. 2016. 8. 7.
뿔제비갈매기,정보가 거의 없는 신비한 새? ​ 국내에서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번식지가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국문명 가칭)’의 어미새 5마리가 전남의 한 무인도에서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개체 번식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뿔제비갈매기 명칭은 국내 첫 발견된 종으로 현재까지 국문 명칭이 없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법적 관리대상종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올해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를 벌이다가 4월 어미새 5마리가 전남지역의 한 무인도에서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개체 번식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발견된 뿔제비갈매기는 현재까지 국문 명칭이 없다. 뉴스1에 따르면,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법적 관리대상종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