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

남자 양궁, 단체 미국을 꺽고 금메달!

by 밥이야기 2016. 8. 7.
728x90


아쉽게도 한국 남자 양궁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보경(25·안산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은메달. 한편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진출.
김우진(24·청주시청)-구본찬(23·현대제철)-이승윤(21·코오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호주를 세트점수 6-0(59-57 59-58 56-54)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시작하자마자 10점을 차례로 내리 꽂아 기선을 잡은 덕분에 1세트에서 59-57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9점 1발을 제외하고 10점을 모두 내리 꽂았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네덜란드가 첫 발부터 8점을 쏴 흔들리는 동안 한국은 침착하게 경기를 치러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은 오전 5시 7분에 중국과 미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었지만 미국 결승 진출. 결승 승리를 위해 한국과 미국이 활을 쏘았지만 한국 승리,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