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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반기문,리우올림픽 개막식 축사를 전한 이유?

by 밥이야기 201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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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하계올림픽이 벽두에 섰다? 올림픽이 큰 무리 없이 잘 되겠지?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4일 앞으로 다가오며 리우올림픽 일정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리우올림픽 일정은 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보름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올림픽 주요 일정은 7일 남자 양궁 단체전과 남자 10m 공기권총이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여자 양궁 단체전이 있다. 15일에는 남자 100m 육상이 펼쳐지며 22일에는 폐막식이 열리며 대회가 마무리 된다. 리우올림픽 경기 일정은 이미 발표됐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경기 일정이 다소 조정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6 리우올림픽이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지만, 이번 리우올림픽은 벌써부터 역대 가장 위험한 올림픽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이번 리우올림픽 일정 중에서 대한민국은 모두 22개 종목에 총 194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태극전사들이 이미 리우올림픽이 개최되는 현지에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나라 축구의 기대주 손흥민은 2일 브라질에 도착해 한국팀 리우올림픽 일정에 합류했다. 이번 2016년 리우올림픽 일정에서 특기할만한 종목은 골프다. 리우올림픽 골프 일정은 11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데, 골프는 이번 리우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무려 112년이나 걸렸다. 골프는 남녀 개인전이 열리며 한국은 여자 부문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이미 전 세계 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는 태극낭자 박인비와 유소연, 김세영 등이 한국에 처음으로 올림픽 골프 금메달을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여곡절 끝에 박태완이 리우올림픽 출전 확정을 받아 리우에 갔다. 하지만, 수영에서 박태환은 늦은 등록으로 인해 아직 확정적인 출전종목과 경기 날짜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016 리우 올림픽 현지 선수촌을 방문해 우리나라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반 총장이 4일 오후 2시(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 숙소동과 선수촌 일대를 둘러보고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반 총장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성화 봉송에 참석하고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등과 함께 오륜기를 운반했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는 기조연설을 하고 올림픽 선수촌 방문일정 등을 소화하기도 했다. 반 총장은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잠시 폭력을 멈추고 존중, 우정, 연대, 평등 등의 올림픽 가치를 추구하자"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얻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전쟁에서의 총성을 잠재울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올림픽 개막식,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A New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지는 리우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207개 국가가 참가한다. 한국은 역대 두 번째로 작은 선수단 규모인 204명이 참가해 금메달 10개 이상,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