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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18

간호사 태움, 간호사의 고백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 간호사는 직업이라는 표현과 다르다. 과거에는 의사와 간호사는 천사는 교차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라는 역사의 구분으로 넘어 오면서 진실과 신뢰는 시나브로 사라지고 있다. 간호사. 진정한 나이팅게일을 꿈꿨지만, 지금은 빨리 사직(辭職)하는 것이 꿈이 됐다는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자신을 ‘나쁜 간호사’라고 말한다. 착한 간호사는 사라지지 않겠지만...,SBS스페셜에서는 ‘살아남으려면’ 나쁜 간호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현직 간호사들의 고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간호사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갑자기 책 한 권이 떠올랐다. 제목은 . 도시에 사는 이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 중환자실간호사로 일했던 필자는 19년간 이런 죽음을.. 2016. 8. 1.
트럼프 지지율, 미국 대선 100일 전쟁 과연 누가 승리할까? ​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났다. 이제는 오로지 대선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100일 전쟁?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29일 막을 내렸다.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웠고 많은 화제를 남겼다. 양당 후보가 확정된 미국 대선은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각 분야의 최고들이 모여 향연을 펼친 한편의 드라마였다.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꼬듯 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폴 사이먼이 명곡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를 열창했다. 유명하고 유명한 스타 중에 스타인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톱가수 앨리샤 키스, 여배우 수전 서랜든, 미 프로농구의 전설 카림 압둘 자바 등 호화 멤버가 무대에 섰다. 명연설도 눈길을 끌었다. .. 2016. 8. 1.
도쿄 도지사, 고이케 유리코 여성도지사 처음으로? ​ 어제(31일) 실시된 일본의 수도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처음으로 여성 후보가 당선됐다. 소속 정당인 자민당이 지지를 거부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얻어낸 승리여서 아베 정권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천 2백만 도쿄도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 처음으로 여성 도지사가 탄생한 것이다. 기적은 아니지민? 당선자는 올해 64살 고이케 유리코씨로 자민당과 연립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마스다 전 총무상을 백만표 이상 앞섰다. MBC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64·여) 도쿄도지사당선자는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정책을 여러분들을 위해 펼쳐 나가겠습니다." 고이케 당선자는 앵커 출신으로 지난 92년 정계에 입문한 뒤, 국회의원 9선에 방위상, 환경상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지난 12년 자민당 총재 선.. 2016. 8. 1.
해운대 교통사고, 폭염 때문일까? ​ 왜 이리 사건, 사태가 반복될까? 폭염과 휴가철이 마찰하면서, 안전 원칙은 무너져 보인다. 그리 어려울까? 오늘(31일) 오후 5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앞 사거리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나 차량 탑승자 홍 모(43) 씨 등 최소 3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 사고 관련 차량이 인근을 지나던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 등도 덮쳤다. 상당한 속도로 부딪힌 듯 사고 관련 차량 여러 대가 상당히 심하게 파손되는 등 피해도 큰 상황이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 주변 차량을 통제한 채 부상자 등 구조에 나섰다. 부상자 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일부 사고 피해자는 부상 정도가 심해 후송 병원에서 잇따라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부산소..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