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dmb, 정작 KBS, MBC, SBS가 불참해 논란?
오늘(8월 1일) , '손안의 TV' 지상파DMB가 고화질 HD 방송을 시작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YTN DMB, 한국 DMB, U1 미디어 등 3개 DMB 방송사가 고화질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늘부터 지금보다 12배 더 선명한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KBS, MBC, SBS가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으로 고화질 DMB 방송을 시청하려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내비게이션 제조사는 HD 화면 시청이 가능한 신규 단말기를 다음 달 중순쯤 출시할 계획이다. 방송사들은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기존 방송과 고화질 방송을 동시에 송출하기로 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고화질 DMB를 서비스하는 방송사들..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