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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73

중앙일보, “강용석 발언, 구체적 자료 확보”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을 보도한 중앙일보. 미디어 오늘 기자가 강의원 기사를 쓴 심서현 기자와 통화를 했네요. 심기자는 ‘심증’을 굳혔기 때문에 기사를 썼다고, 자신만만 발언을 쏟아 내었네요. 강용석 의원 일 내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걸고 넘어 지셨으니... 설마 내부고발자가 되고 싶어 꾸민 자작극은 아니겠지요?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심기자 왈 “처음 (제보자에게)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꾸며냈다고 보기에는 너무 극적이었고, 확인해보니 팩트였다" "(제보자가) 국회의장배 토론회를 말하는데 청와대 얘기가 왜 나오지, 무슨 소릴까 했는데 알아보니 실제로 지난해에 강 의원이 대학생들을 데리고 청와대를 방문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심지어는 함께 사진까지 찍었다" "VIP(이명박 .. 2010. 7. 20.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한나라당의 자업자득 한나라당 '성비하 완전정복' 한나라당 강용성 의원의 성희롱,성비하 발언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인터넷 공간이 후끈 달아올랐네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강의원 발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출당시키겠다며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아마 강의원 발언 중에 이명박 대통령 이야기가 심히 거슬렸겠지요. 강용성 의원은 한나라당의 차세대 의원 중에 하나입니다. 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생각해봅니다. 강용성 의원이 한나라당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을까. 어쩌면 강의원의 발언은 한나라당 문화가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닐까요? 자업자득. 자신들이 만들어낸 풍토(과보)가 자신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 것 뿐입니다. 강용성 의원의 발언이 사실대로 판명된다면 줄소송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협회, 제.. 2010. 7. 20.
정두언,“ 또다시 권력으로 다스리려 하면,국민이 심판할 것”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영국으로 출구하기 전에 자신의 공식 누리집에 어제(17일) 글을 남겼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국민과 당원들이 낙담하고 있는 현실이 걱정된다는 글. 홍준표 의원도 전당대회 이후 안상수 대표에 대해 비판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정두언 의원은 불협화음도 걱정이지만, 민생을 외면하고 개헌과 보수대연합을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당 뿐만 아니라 정부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3가지 사항을 지적하기도 했다. 1. “선거에 패배한 후 민심을 얻으려 발버둥을 쳐도 모자라는 판에 어처구니없는 인사로 장애인들의 가슴에 못을 박질 않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 선임된 양경자씨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정두언 의원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 2010. 7. 18.
홍준표, 안상수 대표 물고 늘어지는 불독 자임? *사진출처:뉴시스 한 카리스마 하는 홍준표 의원. 대표 경선에서 아깝게 석패한 이후, 안상수 신임대표에게 계속 딴죽을 걸고 있다. 만약 나경원 의원이 출마하지 않았다면, 여론조사에서 표 차이를 줄일 수 도 있었다. 결국 막판 판세는 조직력. 얼마나 속이 부글부글 끓을까. 홍준표 의원은 안상수 의원의 병역문제와 ‘이웃집 개소리 소송’까지 들먹이며 맹공격했는데, 많이 아쉬울 것이다. 홍준표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에 출연 불편한 감정을 토로했다. “지방선거에 패한 뒤 당원과 국민의 명령은 한나라당이 화합하고 변화, 개혁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강성 친이들이 또 윗분들 뜻을 내세워 줄 세우고 조직 선거를 치렀다" "내가 당 대표 안 돼도 좋다, 안상수 대표 체제가 무슨 정당성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전당.. 201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