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73 홍준표,“안상수 사퇴해야,한나라당 병역기피당 된다?”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난리블루스를 선사하고 있네요. 홍준표 의원은 한나당 대표 경선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안상수 의원에게 1966년부터 10년 이상 징병검사와 입영을 기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상수 의원이 행방불명을 계속하다가 1978년에 고령자 면제를 받았다며, 병무청 홈페이지의 공개된 안상수 의원의 '공직자등 병역사항공개 조회' 내용을 공개했네요. "이번 전대에서 이렇게 병역면제한 사람이 당 지도부에 입성하게 되면, 한나라당은 병역기피당이 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 oblige)를 하지 않는 정당과 지도부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홍준표) 용호상박? 전여옥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는 “죄파들이 감히 범접못할 명분과 시대정신 그리고 정직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라고 말했지요. 오늘.. 2010. 7. 12. 조선일보의 ‘한나라당 분열 감상법’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지난 2008년 8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당시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과 벌인 ‘권력 사유화 4인방’ 논란 때처럼 다시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발언이 권력투쟁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을까? 2년이 지난 지금 바뀌지 않은 현실 때문일까? 정두언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진국민연대의 (국정농단) 문제는 KB금융지주(인사 개입 의혹) 건 곱하기 100건은 더 있다.(정두언)”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진화에 나섰다. 여권 고위 관계자의 입을 빌려, 이명박 대통령이 정두언 의원과 박영준 차장의 권력투쟁을 중단하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권력투쟁일까? 권력 투쟁이라면 대립구도가 명확해야 하는데, 정두언 의원과 박영준 차장(선진국민연대)이 권력.. 2010. 7. 12. 조전혁, “한나라당, 당내 실상은 봉건시대” *사진출처:뉴시스 전교조 명단 공개 때문에 곤욕을 치룬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참여했지만, 끝내 포기했네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 참가하는데 의의를 둔 것 같네요. 경선 과정에서 할 말 다했다? “7월 14일은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날이고 제 생일날이기도 하다. 혁명 기념일답게 선거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한나라당은 자유와 민주를 얘기하면서도 당내 실상은 봉건시대와 비슷하다. 비유하면 당협위원장은 봉건 영주고 대의원은 농노다. 이제 이런 데서 벗어나야 한다. 당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유투표가 보장돼야 한다. 대의원들은 ‘내 표는 내 것’이란 인식을 갖고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조전혁 의원) 프랑스 대혁명은 기념일까지 상기시켜주셔서 고맙네요. 생일날 전교조에서 생일떡 이.. 2010. 7. 11. 정두언과 박영준 2차전 ‘의혹 100건이 궁금하다?” *출처:내일신문 한나라당 정두원 의원이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도 높게 선진국민연대와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을 겨냥 비판했다. “선진국민연대의 (국정농단) 문제는 KB금융지주(인사 개입 의혹) 건 곱하기 100건은 더 있다.(정두언)” 2008년 6월 9일 신경민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클로징멘트를 살펴보자. “주말, 정가에는 혈투가 있었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인사 4인방을 폭로하자 박영준 비서관이 커밍아웃하면서 반박했고 실명이 다 드러났습니다. 오늘 정 의원이 이에 굴하지 않고 이들을 쇄신할 것을 공식 요구하면서 결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역사상 보기 드문 묘한 결투가 백일하에 진행 중이고 인적쇄신의 질과 폭에서 훨씬 더 복잡해졌습니다” 정두언 의원은 쇠고기 정국(촛불시위)을 돌파하기 위한.. 2010. 7.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