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73 세종시 국회 본회의 표결 추진 ‘자승자박’인가? *이미지출처:매일경제 세종시 수정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되자, 한나라당 친이명박계 의원들 중심으로 국회 본회의 표결 부의를 위한 서명을 돌리고 있다. 30명 이상이 서명하면, 본회의 부의요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야당은 반발하고 있다. 오늘 중앙일보 사설 제목은 . 승리한 것은 후진형 정치의 포퓰리즘이요, 실패한 것은 한국 사회 이성과 합리주의라는 내용이며, 역사의 기록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국회 표결을 통해 매끄럽게 세종시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다. 하지만 결론은 둘 다 틀렸으니, 이제 국회 기록으로 남기고 최선이 아니라 차선을 위해 나아가자는 중앙일보만의 양쪽 발 담구기 화법이 담겨있다. 세종시. 포퓰리즘이라 치자. 하지만 논란 끝에 여.. 2010. 6. 24. 전여옥의 광기, 아동성폭행도 노무현 탓? 지방선거 후유증이 심각한 것 같다. 후유증이 광기로 나타나고 있어서 문제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고 딸랑이 전여옥 의원이 그렇다. 전여옥은 국회 대정부 질의를 통해 증명했다. *사진출처:오마이 뉴스 남소연 "경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권의 국가인권위원회는 전과자 인권 침해를 이유로 '우범자 관찰 보호규칙' 폐지를 밀어붙였다" "지난 정권의 온정주의가 낳은 결과물" “국가인권위원회의 간판을 '성폭행범 인권위원회'로 바꿔 달아야 할 판" 전여옥은 우범자 관찰 보호규칙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동 성폭력 예방과 처벌을 위해서는 을 보완 강화시키면 된다. 왜 딴짓 만 하다가 제대로 , 미국같이 강력한 아동성폭력법을 만들지 못했는가. 당신 탓이 가장 크다. 당신도 남 탓만 하니까 이런 소리 들어도 된.. 2010. 6. 17. 김성식의 “쪽 팔리지 않는 정치”와 MB의 쪽 팔리는 정치? 6.2 지방 선거 이후 선거 참패를 인정하고 정부의 변화를 촉구한 김성식 한나라랑 의원이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출연 이명박 대통령이 들으면 쪽팔릴 말을 했네요? 진행자가 민심을 바꾸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냐고 물어보자, “2년 후 민더 중요한 거는.. 부끄럽지 않게 정치하고 싶습니다. 속된 말로 하면 좀 덜 쪽팔리게. 제가 오죽하면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드리겠습니까. 그런 마음이 간절합니다.”(김성식 의원) 김성식 의원이 많이 쪽팔리는 가 봅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전혀 쪽팔리지 않고 계시니 쪽 팔려하시게 바른 말 좀 하세요. 필자도 속된 말을 쓰고 싶지 않은데, 요즘은 속된 말이 술술~~ 나와요. 민심을 보여준 유권자들은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뭐가 그렇게 부끄러웠냐고 진행자.. 2010. 6. 16. 한나라당과 청와대 딴살림 차려라? 6.2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은 한나라당대로, 청와대는 청와대대로 머리돌리기 바쁩니다. 사필귀정이라는 한자숙어가 이렇게 빛을 발휘할 때가 있었나요? 물론 있었지만. 아무튼 속이 시원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분들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자칭 보수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투표의 힘’이 중요합니다. 한나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민본21’에서 청와대 참모진 물갈이를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적반하장이라면 맞장 떴습니다. 청와대 입장에서는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질 곳은 선거 일선에 나선 한나라당들 의원이라는 거지요. 천안함(북풍) 사건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여론조사에 안주했다는 겁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틀렸습니다. 왜냐면 두 곳다 책임이 있지요. 한.. 2010. 6.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