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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73

유시민, “노무현을 두 번 죽이는 일은?” *사진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 어제는 참 좋은 말들과 다짐이 쏟아졌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유시민 전 경기지사의 발언입니다. 그 말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추모 공연장에 선 유시민은 물론 ‘노무현을 두 번 죽이는 일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유시민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진보세력이 패배한다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지요.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참여정부’ 심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이미 세 번이나 참여정부는 국민의 냉엄함 심판을 받았다며, 정치보복을 이야기했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참여정부 심판을 통해 당선되었습니다. 여당에서 누가 나왔건 당선되었을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나서 국민들.. 2010. 5. 24.
한나라당 여성 비하 동영상과 MB의 재봉틀상? * 한나라당에서 제작한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를 위해 제작한 홍보동영상 한나라당이 아는 거 쥐뿔도 없다고 소개한 여자는 동생으로부터 "이명박 정부가 원전수주를 계약한 나라는"? 질문을 받자, 누나 왈 'USA' "여자는 뉴스를 바퀴벌레 다음으로 싫어해요" "여자는 아는 거 쥐뿔 없어요" 여성 비하를 담은 동영상에 대해 누리꾼과 언론이 지적을 쏟아내자 한나라당은 동영상을 지워버렸습니다. 지운다고 그 흔적이 사라집니까. 바퀴벌레는 나쁜 병원체를 옮긴다고 일반 사람들이 경멸하지요. 정말 바퀴벌레가 뉴스를 싫어하나요. 여성을 바퀴벌레와 동격으로 비하한 한나라당. 한나라당 소속 여성당원과 의원들은 거수기입니까? 이런 내용이 나가도록 묵인하신 건가요? 한나라당 때문에 양성평등교육 물건너 갔네요. 자녀들 얼굴 보.. 2010. 5. 19.
박근혜 침묵, 독배가 될것인가 숭늉이 될것인가? 박근혜 의원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침묵이 금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한나라당에서 6.2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박근혜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요. 오세훈 서울 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노골적으로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런 애타는 심정을 모르고 정운찬 총리는 천안함 침몰 유가족 앞에서 “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는데 누군지 아세요?” 라고 말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실언하는 정운찬 총리. 본심이 바뀌겠습니까. 새종시 총리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발버둥쳤지만, 박근혜 의원의 세종시 원안 사수 벽에 막혀, 교육 문제로 뛰어들었다가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문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자, 다시 4대강으로 뛰어들었는데, 4대강을 큰 어항으로 만들겠다는 발언으로 전국 방.. 2010. 5. 15.
조전혁 의원‘사과하실 필요 없어요, 돈만 내세요?’ 자신의 누리집에 전교조 소속 교원명단을 공개, 졸지에 ‘기부 천사’가 된 조전혁 의원. 서울 남부지법이 누리집에서 명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하루에 3,000만원을 전교조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지요. 돈이 무서운지, 항복한 조전혁 의원. 태어나서 이렇게 큰 강제 기부금을 낼 기회가 있었겠습니까? 전교조가 사과하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자, 조전혁은 발끈 “하늘이 두 쪽 나도 사과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돈도 많으신가 봅니다. 하늘이 두 쪽 날 일 없으니 당연 돈을 내십시오. 전교조 입장이야 잘 모르겠지만, 사과 받으려고 제안했겠습니까? 거부할 것 알고, 인사치례 했을 것 같은데요? “전교조는 나의 신념과 영혼을 돈으로 저울질할 생각을 걷어치우고 어서 빨리 1억5000만원을 가져가기 바란다”(조전혁.. 201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