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73 이외수, “빌어 처먹을 산(권력)이 가로막겠냐?” “한겨울 혹한을 견딘 매화 향기, 아무리 높은 산도 가로막지 못한다 하였으니, 4월 말에도 함박눈 쏟아지는 세상에서 살아온 우리들 향기, 어떤 빌어 처먹을 놈의 산이 가로막을 수 있으랴.”(이외수 트위터) 이번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 평가를 넘어선 한국 사회 몰상식과 부패와의 전쟁입니다. 그렇기에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해야 합니다. 무리한 4대강 사업이 그렇고, 마치 한국 사회 문제를 좌파와 우파의 대결구도로 몰고 가고 있는 수구 보수 세력이 자세도 문제입니다. 몰상식함은 아는 것은 많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이해부족이자 판단 부족. 오로지 기득권 세력과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다보니 억지 주장을 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다운 세상이란,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균등한 삶을 살 수 .. 2010. 4. 30. 전교조명단공개,한나라당은 법 위의 권력인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전교조 명단. 전교조가 이를 중단해 달라면 법원에 신청하자, 법원은 매일 3,000 만 원의 벌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해 항의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법원의 판결에 반발 전교조 명단을 올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이미 동참했네요. 한나라당 거짓말 상징 안상수 원내 대표는 모든 법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조전혁 의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두원 의원 말은 이들의 현실 인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우리의 이 같은 행동은 어설픈 수구좌파 판사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결연한 대처" 정부 여당과 수구 보수단체와 언론은 단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상대하기가 더 쉽기도 하면서 어렵지요. 무식 용감 스타.. 2010. 4. 30. 봉은사 법회,“이명박 정부의 괴물은 족보도 없다?” 오늘(25일) 개최된 봉은사 일요 법회는 명진 스님을 대신해 조계종 전 교육원장 청하스님이 바통을 이어 받아 법문을 남기셨네요. 다가오는 30일에는 봉은사 직영 사찰 전환 외압 논란 토론회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립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명진 스님이 발언을 이어가지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청하 스님은 명진 스님 못지않게 현 정부의 실상을 비판했습니다. "영국의 어떤 신문은 한국인이 이명박 정부를 괴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찮은 벌레도 이름이 있는데 괴물은 이름이 없습니다. 동물의 족보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괴상하고 기이하게 생겼으니깐 천성 그대로 괴물이라고 칭할 뿐입니다. 공포의 대상입니다. 힘과 폭력성이 무자비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이명박 정부를 괴물로 인식한 것은 의미상으로 볼 때, 무.. 2010. 4. 25. 이외수, “6월 2일, 잠시만 기다려 달라?” “6월 2일 투표할 거다. 잠시만 기다려 달라.”(이외수 트위터) 잠시만 기다립시다. 감성마을 이외수 선생이 투표할 때까지^^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재신임여부를 묻는 분기점입니다. 여당과 야당을 떠나 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투표는 온전히 개인의 판단 몫이지요. 강요할 사항은 아닙니다. 한 번의 선거로 한국이 성장을 넘어선 보다 평등하고 균등한 세상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많은 시민들은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거짓을 자행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득세한다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검찰 개혁 등 무수한 난제가 쌓여 있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세대.. 2010. 4. 2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