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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73

차명진 의원 ‘하루 6,300원짜리 황제의 삶’ 체험기 읽어보니 *이미지출처:차명진 의원 공식 홈페이지 참여연대가 7월 1일부터 시작한 ‘최저 생계비로 한 달 나기(희망 UP)’ 캠페인.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달동네 장수마을에서 둥지를 틀고 한 달 간 최저 생계비로 생활하는 빈곤체험기다. 캠페인 공식 카페에는 다양한 체험 후기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올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책정한 1인 가구 최저생계비는 50만4344원, 4인 가구 최저 생계비는 136만3천91원, 2004년은 100만원 수준. 물가 상승률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 최저생계비에는 주거비, 식료품비, 의료비, 교육비와 각종 생활 경비와 사회보험료 세금 등이 모두 포함된다. 삶을 꾸려가기 위한 모든 생활 경비가 다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찌는 듯한 더위에 빈곤 체험을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 2010. 7. 26.
강용석 성희롱 발언의 달인, 몇 건의 소송이 이어질까? 강용석 의원(마포을) 성희롱 발언 파문이 더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이 거론한 사람(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덩달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을 문제 삼아 고소장을 접수한 성세정 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은 “질이 좋지 않은 소설을 보는 느낌이다. 사춘기 어린이들도 보지 않는 빨간책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설과 빨간책이라면 이런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강용석 의원의 발언은 허구가 아니라 현실세계.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강용석 발언을 정리해 보면 상당합니다. 읽기도 부담스럽네요. 법조인이 아닌 사람도 강용석 의원 발언을 문제 삼아 소송을 건다면 몇 건이 나올까요. 연고나 친분을 떠나서. 같이 살펴볼까 합니다. 왜냐면 진기명기 감입니다. 성희롱의 달인이 .. 2010. 7. 21.
한나라당은 성희롱당, 민주당은 성희롱방치당?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블로그가 현재시각 하루 순 방문자 4만 명을 돌파했고, 강용석 의원 입장표명 댓글이 500개가 넘었네요. 국회의원 여러분 블로그나 트위터 대박 터트리시려면 성희롱 발언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계 은퇴하십시오.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도 문제지만, 민주당 이강수 고창 군수의 ‘누드 사진 강요’ 사건도 만만치 않지요. 민주당은 지난 5월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어물쩍 ‘주의’ 경고 조치만 취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의 말이 더 가관입니다. “군수가 말을 실수한 건 맞지만, 고창 지역 분위기로 볼 때 심각하게 징계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고창 지역 분위기가 여자 공무원에게 누드 사진 찍는 분위기 입니까? 고창에 연고를 둔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민주당이 ‘고창당’입니까. 민주.. 2010. 7. 21.
강용석 성희롱 발언, 누구한테 배웠을까? 양심고백 필요! 강용석 의원은 초선 의원입니다. 한나라당 의원 중에서는 가장 젊은 편이지요. 학생으로 비교하자면 초등학생.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사고 치면 학부모도 곤욕을 치룹니다. 부모교육이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한나라당은 빨리 처리해야할 민생현안은 천천히, 강 의원 성희롱 발언은 번갯불에 콩 뽁아 먹듯, 신속하게 처리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한국 사회 엘리트 코스를 밟은 재원입니다. 하버드대학에서 법 석사까지 받았으니. 사회생활 경험이 많지 않지요. 강용석 의원이 발언했던 내용들을 다시 쭉 읽어보니, 과연 강용석 의원이 직접 경험해서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 의원이 정치판에 뛰어 든 나이가 30대 중반, 사회, 정치 초년병 아닙니까.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보고 배운 것이 몸에 체득되었겠지요. 그..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