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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73

봉은사 게시판,'이런 자 고위공직자 되면 절대 안 된다' 오래간만에 봉은사 누리집에 들어가보니 자유게시판에 창맹(달메)이라는 필명으로 한 분이 글 을 올리셨네요. 글 제목은 8.8 개각 발표를 앞두고고, 쓰신 것 같네요.^^ 발표 들으시고 머리속이 팔팔거려 뚜겅이 열렸을 것 같아요. 조금 길지만 전문을 읽어볼까합니다. 인사 청문회 앞둔 야당 의원들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고위 공직자. 임명직이든, 선출직이든 장관급 이상은 고위공직자라고 할 수 있다. (김지하의 오적 분류가 좋을 것 같네요: 밥이야기) 곧 장관급 이상의 명단이 발표된다고 티비 뉴스에 나왔다. 아래와 같은 자가 고위공직자가 되면 절대로 안 된다. 나라일은 뒷전이고, 자기 이익과 부귀영화만 챙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국격이 형편 없어지기 때문이다. ================.. 2010. 8. 11.
원희룡, “4대강 사업 실패, 정권 내놓아죠?” 내릴 듯 말 듯 주춤거리다가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4대강 이포보에서 시위중인 활동가들은 안녕하신지요?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아주 강력한 발언을 했네요? “어차피 지금 진도대로 공사가 되면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이렇게 가면 거의 마무리 공사 단계에 들어간다. 그때 만약 침수 피해가 나고 지금처럼 물이 썩어 들어가고 그러면, 그런 대규모 국책사업을 그 돈을 들여 갖고 한 게 만약에 실패이고 엉터리였다고 한다면 한나라당이 정권을 내놓아야죠" 참 자신감 있게 말했네요. 그런데 원희룡 의원이 한나라당을 책임지는 것 맞나요? 4대강 사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70%의 국민들은,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제는 침수 피해와 물이 썩는 일은 다반사일 겁니다. 추.. 2010. 8. 6.
안상수,'한나라당 명진 스님 자처한 홍준표 조심?' 독불장군, 독고다이로 보이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자신의 한나라당 비주류라고 자처하지만, 한나라당 비주류가 있나요? 아무튼... 홍준표 의원은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출마 선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조직에 밀려 안상수 의원에게 밀렸지요. 그 이후 대표보다 더 무섭게 안상수 의원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당직자 인선을 놓고, 홍준표 의원은 최고위원 회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19개 자리에 안상수 의원을 지지했던 인사가 대부분(12개) 자리를 차지한 불만 표출. 홍 의원은 “독선이 도를 넘었다. 19명 가운데 12명을 자기 경선 캠프에 참여한 사람으로 앉혔다. 경선용 잔치이자 당헌·당규 위반”. 안 대표는 홍 의원의 지적에 화답했지요. 투표하자. 그러자 홍 의원은 “대통령이 국무총리, 장관 임.. 2010. 8. 4.
이외수,“쓰레기, 빨갱이로 나를 매도했다” “어떤 사람이 쓰레기, 빨갱이라는 단어로 나를 매도했다. 그 사람은 내가 쓰레기 하치장이나 북한에 가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이 뇌가 없다고 생각했으므로 지구 밖에서 살면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했다. 푸헬헬.”(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가 3시간 전에 트위터에 메시지를 남겼네요. 이외수씨를 빨갱이라고 부르면, 이외수씨 트위터 팔로워 291,783명은 '준 빨갱이', '예비 빨갱이' 인가요? 어떤 분이 그런 글을 남겼을까 궁금하네요. 김미화씨를 좌파라고 하는 세상이니, 세상 좌파들 많이 웃을 것 같아요. 저는 누가 좌파냐 우파냐 묻는 사람들에게 '강북파'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저는 강북에 살지 않습니다. 조폭도 아닌 것들이 꼭 좌, 우파 타령입니다. 좌파나 우파라는 개.. 201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