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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총리36

‘인터넷도 모르는 무식한 정운찬 총리?’ 정운찬 총리. 이명박 정부에 몸을 담군 이후, 그의 발언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다 보면 치 떨리는 노여움이 솟구칩니다. 왜 내가 젊은 시절 경제학 원론을 읽었을까. 후회막심입니다. 정운찬 총리는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에서 특강을 했지요. "문자로 인쇄된 신문을 보는 것이 인터넷보다 훨씬 유익하다"(정운찬) 정말 이 분이 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해 보시고 이런 말을 했다면 이해 할 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인터넷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문제점이 많지요. 하지만 세계 인구의 4분의 1 가량이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8억 정도 되지요. 필자도 인터넷 사용 시간이 많지만, 중도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병행하고 있지요. 아시다 시피 세계 유력 신문들은 인터넷 신문(디지털 미디어)에 총.. 2010. 5. 27.
정운찬 총리님, 계속 MB에게 뒤통수 맞을 겁니까? *이미지출처: 이슈툰 오늘(15일) 경향신문 일면에 정운찬 총리님이 뜨셨습니다. 4대강 큰 어항론 발언이후 여론 몰매를 맞자, 잠시 침묵하셨는데.. 박근혜 의원 흉보기에 이어, 연 타석 투런 홈런을 날리셨네요. 문제는 점수가 올라야 하는데, 마이너스만 되니. 현실의 야구가 그렇지요? 야구 마니아니까 잘아실 것 같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충청지역 일간지 기자분들과 오찬 자리에서 한 기자가 세종시와 관련 충청도 민심을 전하자,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나도 지금 충청도에 살고 있었으면 당연히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을 것"(정운찬 총리) 이명박 대통령 지난 2월 ‘충북경제자유무역구역’을 전격 지시하자,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던 정운찬 총리는 ‘아뿔싸, 나만 바보 되었네 뒤통수 맞았다’라고 얘기 했다고 합니다. .. 2010. 5. 15.
실언 공화국, 정운찬 총리의 실언 릴레이?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정운찬 총리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 숨진 한주호 준위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 앞에서 이상한 발언을 남겼네요.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는데 누군지 아세요?" "농담이에요" (정운찬 실언 대표총리) 이명박 정권을 규정하는 함축적인 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세 개를 꼽으라면 1. 거짓말 공화국 2. 실언 공화국 3. 착각 공화국 삽질은 뺐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가끔 실없는 소리를 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실없는 소리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가족 앞에서 할 소리인가요? 농담해서 됩니까? 잘못된 약속을 지키려는 여자가 누구일까요? 삼척동자도 알 것 같습니다. 세종시 원안을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의원이지요. 박사모 분들이 흥분하실 것 같아요.. 2010. 5. 14.
정운찬의 착각, 노무현의 혜안? * 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강대 특강에서 그 특유의 원맨쇼를 선보였네요. 4대강 사업을 큰 어항 만들기로 생각하는 정운찬. 그가 이명박 정부에 합류한 이후 별의 별 개그를 온몸으로 보여주었지요. 열거하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자신이 하는 말마다, 딴죽 거는 사람들이 너무 싫겠지만, 왜 시비를 거는지 돌아보아야 하는데 정운찬 총리는 학자의 기본자세를 모르고 있지요. 이명박 CEO행정학에 올인 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정운찬 총리는 자신이 서울대 총장으로 재임 중에 '서울대 폐지론'과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을 예로 들며 “국립대는 뺑뺑이식으로 학생을 뽑으려 했다" "대학자율화는 입시 자율화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참여 정부 때 황우석 사태를 포함 압력을 받았다..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