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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45

신경민, "G20 정상회의 한 번으로 나라 달라질까?" "g20 생각을 묻는 분 있어서..모두 아는 얘기라 저까지 보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우리가 에이펙의장국도 했고 발리에선 맨날 회의 열리는데..정상회의한번으로 나라 달라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선전처럼 됐으면 좋겠네요.올인에 깊은 뜻 있을겁니다.."(신경민 트위터) 서울 G20 정상회의. 누구나 정상적으로 성공리에 회의가 끝나기를 바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상회의가 정상적인 홍보가 아니라서 문제지요. 홍보가 아니라 일방적인 선전입니다. 몇 십조원이라는 경제효과는 둘째치고 너무 지나치게 정상회의에 올인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88올림픽이 아닙니다. 각 국의 정상들이 오니 안전유지를 위해 철통보완까지는 좋지만, 마치 한 번의 회의가 이명박 정부.. 2010. 11. 8.
신경민, “대포폰, 권력도 도청을 두려워해?” “대포폰 논란은 갈수록 권력행태 보이고 권력, 검찰간 거래의 냄새를 풍겨 심상치 않죠. 여기에 감상할 대목 하나..권력도 도청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예전 하수상한 시절 권력기관간에 견제, 충성경쟁하며 서로 감시합니다.이때 수법이 대상도청과 함께 상호도청이었죠” (신경민 트위터) 진중권씨가 대포폰과 관련 한국판 워터게이트라고 말했지요. “청와대에서 대포폰을 지급했다는 것은 민간인 사찰이 청와대의 지시였음을 의미합니다. '법치'를 떠드는 자들이 불법적 사찰을 위해 불법적 대포폰을 동원? 이 정도면 G20 개최에 걸맞는 글로벌 스캔들. 이건 사실 워터게이트보다 중대한 사안입니다.”(진중권) 워터게이트 사건. 우선 위키 백과사전에 기록된 ‘워터게이트사건’을 살펴보지요.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 2010. 11. 7.
신경민, “대통령 출국, 애인 떠나보내 듯?” *사진출처:청와대 “어제 텔리비전에 나타난 한국적 정치추억 하나..대통령외유 때마다 각료들이 모두 공항에 영송,영접 가는 장면..우스운 건 비행기 사라질 때까지 고위관료들이 손 흔들죠.마치 연인 떠나보내 듯..한번 보세요. 어느나라에서 이렇게 하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이재오식 90도인사에 대한 자승원장의 일갈은 지당..뭔가 숨기는 듯하고 동서고금 예법에 없죠.국민섬기는 표현이란 설명은 진실 아닐게고 오히려 반대로 보이네요.문제는 정치인들이 따라가는 겁니다.더 큰 문제는 일부 유권자가 이 인사법에 홀려 좋게보는거죠.“(신경민 트위터) 뭐, 과거 대한뉘우스 수준이지요. 방송 뉴스와 영화관에서 자주 보았지요. 외국 같은 경우도 영접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출.. 2010. 10. 30.
신경민,“박칼린이 격투기무대에 오르지 않은 이유”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류재현 “제 보기엔 박칼린이 격투기 무대에 오르지 않은 이유는 단순, 상식적입니다. 우리는 벼슬 높은 이들이 우르르 무대 오르고 장광설하지만 그 행사에서 말과 행동 해야하는 인물만 오르는게 맞죠. 대통령도 말 ,행동해야 할 자리가 아니면 객석에서 박수치는 게 맞습니다.”(신경민 트위터) 날씨가 쌀쌀합니다. 가을 한파 끝에 슬그머니 가을 단풍 볼 겨를 없이, 겨울이 성큼 다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23일 박칼린은 합창단원 제자 서두원의 격투기가 있는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서두원 선수가 일본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자,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장을 찾은 단장 이경규를 무대로 올렸지요. 이경규는 "TV를 통해 유명세를 타서 만약 경기를 못하면 욕을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