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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75

정운찬 총리, “서울대 총장이면 자질 충분?” 야 4당 대표가 정운찬 해임 건의안 합의문에 서명했지요. 민주당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의문점을 달며, 한 발 뒤로 뺐습니다. 웃기는 것은 자신의 해임건의안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운찬 개콘 총리가 한 말씀 하신 내용입니다. "당사자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서울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서울대 총장을 지낸 사람이 대한민국 총리를 하기에 자질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판단해줄 것으로 기대 한다“(정운찬 총리)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해 놓고 할 말 다 하셨네요. 정운찬 총리님. 서울대 총장님 까지 지내신 분이 총리가 되신 이후 발언한 내용이나 행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으셨는지 혹시 아십니까? 혹시 신문은 조중동과 경제신문 .. 2010. 2. 15.
세종시, 한나라당 내부토론으로 결판날까?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강도론’으로 화근이 되어 박근혜 의원의 ‘역강도론’으로 자중지란에 빠진 여권. 이명박 대통령은 불씨를 만들어 놓고, 걱정이 되어서인지, 한나라당 당직자와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강도론' 논란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당에서 토론을 해서 결정된 사안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토론으로 끝날 것 같으면 벌써 했겠지요. ‘세종시 원안’과 ‘세종시 신안‘은 간극을 좁힐 수 없습니다.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원안을 껍데기라 말하지 않았습니까. 밤새워 끝장토론 해보세요. 세종시 신안을 반대하고 있는 친박근혜계 의원들이 토론에 참여하겠습니까? 소수인데.... 그렇다고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의원이 만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지요. 지금 입장에서 박근혜 의원이 적당히 타협한다면, 정치적으로 큰 타.. 2010. 2. 13.
진중권, “중앙일보도 세종시 수정안 포기?” * 박근혜 의원 사진 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 강도론. 구경하는 사람은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여권에서는 속이 타들어가겠지요. 고생 좀 하시길 바랍니다. 국민들은 이미 타들어 갈 속도 없으니까요. 진중권은 오늘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내려 읽어보니 강도론까지 이른 세종시 문제를 잘 정리해 주었네요. 조선일보는 김대중 씨를 앞세워, 이미 세종시 수정안 포기하라고 선포했고, 중앙일보도 사설을 통해서 정부가 세종시 문제를 정리(글 읽어보기)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눈치가 빠른 조선과 중앙, 보수층이 흔들릴까 걱정이 되미 미리 멍석까는 겁니다. 진중권 씨 말대로 동아일보만 멍하게 있지요. “이제 동아일보만 남았는데, 동아일보 애들은 수준이 많이 낮아서 사태 파악하는 데에 시간 좀 더 걸릴 것으로.. 2010. 2. 12.
이명박 강도론 vs 박근혜 강도론 * 박근혜 의원 사진출처(오마이 뉴스/남소연) 두 사람이 강도 있게 ‘강도론’ 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러 설 수 없는 한판 싸움? 이명박 대통령 "가장 잘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싸우다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치고 다시 싸운다" 박근혜 의원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론’에 박근혜 의원이 바로 맞받아 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졸지에 ‘강도’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청와대 이동관 청와대 홍보 수석은 링컨의 노예폐지론 까지 들먹이며 긴급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최소한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 예의는 지켜야한다" ”잘못했으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재미있네요. 한 지붕 두 가족이 이제 말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가관은 이동관.. 201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