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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51

김범수 님과 함께, 겟올라잇을 외친 이유? 꼬리에 꼬리를 잇는 잡음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나가수). 어제는 중간평가. 그래서일까, 참여하고 있는 가수들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밝아보였다. 1위에서 7위까지 순위를 떠나,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특히 김범수가 부른 남진의 히트작 '님과 함께'. 김범수는 '겟올라잇'를 를 외치며, 님과 함께를 일밤에 부활시켰다. 흥에 겨웠다. 어떤 분들은 오버했다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김범수는 노래를 즐겼다. 님과 함께, 노래와 함께. 김범수가 외친 '겟올라잇'은 애드리브(대본에 없는데 즉흥적으로 배우가 하는 말)는 노래의 '추임새'다. "좋다(OK)", "아싸", 해석하기 나름. "얼씨구야" 다. 김범수는 네티즌 추천곡 중에 뺑뺑이 돌려 '님과 함께'가 선.. 2011. 6. 6.
나가수가 '불후의명곡2'에서 배울점은? 심수봉 때문에 보게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시즌2 - 전설을 노래하다'.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나가수)'가 어른 노래 경연 대전이라면, 불후의 명곡은 아이들 버전?. 물론 아니다. 요즘, 노래를 테마로 만들거나 예정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노래 세상일까? 서바이벌 세상일까? 종합편성채널(종편)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면, 짝뚱내지 유사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비슷비슷한 반찬이 맛있을까? 선택의 폭이 넓어질까?. 아무튼 당분간, 나도 가수다, 너도 가수다, 우리들도 가수다가 이어질 것 같다. 나가수. 팬커뮤니티 '나가수 닷컴'도 등장했다. 연예인 사생활닷컴이 아니다. 나가수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만들어 낸 사이트. 나가수가 처음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 2011. 6. 5.
나가수 신정수 PD가 비겁한 이유? MBC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책임 PD 신정수가 딴지총수 김어준이 진행한 '나는 PD다'에서 입을 열었다. " 임재범이 프로그램의 중심이고 이야기의 중심이었는데 큰 산이 없어졌을 때 근 존재감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임재범 자진하차 이후 나가수가 긴장도가 떨어진 이유를 변명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틀렸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많은 가수 중에 임재범만 있나? 물론 임재범이 나가수에 미친 영향은 미칠 정도로 크다. 하지만 나가수가 긴장도가 시나브로 떨어진 이유는 신 피디의 우유부단한 진행 때문이다. 룰을 어기고, 편집 실수를 하고...기분 나빠하지마라. 당신의 수준을 일깨워 준것이니. 임재범을 뛰어 넘는 가수들이 많다. 신 피디는 그걸 모른다면 자격없다.. 2011. 6. 4.
백지영 열애소식과 '총 맞은 것처럼' 가수 백지영이 배우 정석원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팬은 아니지만 축하드린다. 나이 차이가 뭐 중요하랴.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 처럼'이 떠오른다. 배우 김명곤(전 문화부 장관)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 지난해 봄에 지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실에 잠깐 들렀다. 화장실을 가다가 백지영의 노래를 듣게 됐고 순간 그렇게 눈물이 났다. 정말 수 시간 동안 눈물을 펑펑 쏟았다", 라고 소회했다. 김명곤은 곧바로 총알탄 사나이가 되어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이 담긴 CD를 구입했다고 한다. '총맞은 것 처럼'. 총을 맞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그 아픔과 고통을 어찌 알겠는가?. 사랑하다가 헤어져 보지 않은 사람이 그 심정을 어떻게 헤아리겠는가. 가수 백지영은 무분.. 201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