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05 사노라면 언젠가는? 짧고 짧은 책방 이이기ㆍ8 토ㆍ일요일. 생각없이, 닥치는 대로, 보이는 대로,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다큐 이외는 원하는 프로그램은 없다. 리모콘을 꾹꾹 누르다가, 간만에 불후의 명곡이 시야(스크린)에 잡혔다. 노래 테마가 '평화가 온다 '라니. 봐야지? 6월 10일 민주항쟁 관련 노래 불렀던 송소희 가 등장했다. 사노라면&태평가. 사노라면 가사가 스쳐 지나간다. 눈물이 줄줄 흘러간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 무슨 책을 읽을까? 찾다보면 오겠지. 2020. 6. 13. 반짝반짝 빛나는 나는 신비적이거나 신비주의자와는, 정신적으로 거리가 멀다.역사와 글에 대한 관심사, '신화myth' 이야기는 늘 필요하다. 꿈같은 전설아닌가. 책방은 꿈같은 공간이다. 책은 재미난 이야기와 재미없는 이야기는 상존한다. 더럽게 살지 말아야 하는데? 하루하루 반짝반짝 빛나는 책과 삶이 이어진다면... 2020. 6. 12. 기본소득제, 말ㆍ말 ㆍ말 짧고 짧은 책방 이이기ㆍ6 기본소득제 정답은 없다. 즉각적 대응은 말로만 끝날 일이다. 나쁜 뜻은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를 대비한 깜박 대응에 가까워 보인다. 21세기 기본소득은, 우선 핀란드 최근 사례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국외 기본소득제 전문가,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평가해야 한다. 최소한 4~5년이 걸릴 수 있다(모델과 실험). 그 이후 알 수 없다. 나는 기본적으로 기본소득제를 지지한다. 하지만 이상에 머물 수 있다. 한편 기본소득을 바보같이 사회주의라고 말하는 바보도 있는 것 같다. 세금 체제를 누가 바꾸어야 할까? 답을 알지만 답을 지우고 있다. 말만 하지말고, 정치인들은 학습해야 한다. 누가 문제인지... 토마 피케티는 최근 중앙일보를 통해 이런 말을 남겼다. “고소득자에게 기본소득을.. 2020. 6. 12. 맘모스빵과 알쏭달쏭이야기 맘모스(매머드Mammoth). 거대하다. 크고 큰 빵을 먹다니. 위대한 코끼리 역사. 코끼리를 학대하는 것은 큰 범죄이다. 책은 알레고리와 맞물려 있다. 신화와 글, 언어는 역사이며 문학이다. 알쏭달쏭 책을 읽으면, 알쏭달쏭 책 종이 사이를 덮는다. 모르는 일이다. 나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밑줄 쫙 ~완독 스타일은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도 있지만, 서가에서 다 읽지 않은 책을 되찾아 읽어보는 것이 나만의 스타일이다. 2020. 6. 11.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8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