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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기자, 검언유착, 이제 시작일까? 채널A, 이동재 전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들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언론과 검찰의 신뢰 회복이 가능할까? 구속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 결국 검사장급 검사와 기자가 유착했다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연루된 이동재 전 기자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기자가 특정한 취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검찰 고위직과 연결해 피해자를 협박하려 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자료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 정관은 여전히 갈래길.... 2020. 7. 18.
3040 문재인에 속았다. 검색어의 분노? 키워드 ‘3040 문재인에 속았다' 는 네이버 검색차트에서 검색어 순위가 상승 하고 있다. 이유는 '실검 챌린지’ 네이버 카페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회원들이 주도하고 있다.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반발하는 누리꾼들이 분노한 것이다. 지난 슬로건 ‘총선소급 민주당아웃’에서 급하게 변경시켜 카페 운영진은 '못살겠다 세금폭탄’으로 나름 대성공? 그래서일까? '3040 문재인에 속았다' 누가 속았을까? 2020. 7. 17.
김치 인생, 창업의 길 재취업ㆍ창업50+일기ㆍ2 *나는 지난 30여 년 체험한, 사물과 사람 사이를 관찰 하면서 읽고 쓴 일기(현재 기준)이다.나는 김치를 먹고 살아 왔다. 유년 시절, 김치의 역사는 몰랐다. 당연. 김장 철 때마다 김치 담구는 어머니를 이유없이 지켜 보는 것이 줄거웠다. 김장을 끝내고, 삶은 돼지고기, 굴, 새우젓을 조합해서 먹었던 나날들, 행복했다.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다. 김장철은 잊을 수 추억이다. 나는40대 초반, 책을 읽다가, 김치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김치는 철학이며, 사회학, 과학이었다. 예술이기도 하다. 소금, 간수의 미학, 삼투압 작용, 발효, 절임, 젖산, 염장 등 무궁무진하다. 나는 50대 이후, 창업 관련 책도 읽고 현실을 탐사했다. 나야 돈이 없으니 창업과 거리가 멀다. 김치처럼 창업.. 2020. 7. 17.
진성준, 부동산정책 전문가일까? 지난 16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위원회 소속)은 7·10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 발언. 100분토론 방송뿐만아니라 유튜브 라이브로도 방영되고 있었다. 토론이 끝나자 마자 마이크가 켜진 줄 몰랐던 패널들은 계속해서 발언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진 의원을 향해 "한 시간 반 동안 싸워놓고 방송 끝나니 웃으며 '부동산 안 떨어진다'라고 얘기하나", "민주당은 보여주기식 쇼만 하는 정당"이라는 등 비판 댓글이 달렸다. 진 의원은 논란이 되자 17일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것이 마치 겉으론 집값 잡겠다고 하면서 속마음은 다른 이중적인 면모인 것처럼 비워졌다"고 해명했다. 과거부터 양당 정책은 늘 이중적이었다?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