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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려와, 누가 올라 오나? 네이버 카페(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가 또 다시 뭉쳤다? '실검 챌린지' 는 캐치프레이즈를 ‘3040 문재인에 속았다'에서 '문재인 내려와'로 변신했다. 부동산 '폭탄세금'에 맞서 조세저항 운동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집단행동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활용, 대통령 반대 집회까지 갈 수 있을까? 까? 코로나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지난 주말에도 이어졌던 '실검 챌린지'가 20일 오후에도 지속돼 '문재인 내려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 '문재인 내려와'는 누리꾼들이 캠페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선정한 표어로, 부동산 대책으로 피해를 본 이들이 정부와 여당에 대해 강한 반발. 국민 저항일까? 누리꾼들은 그날의 표어를 미리 선정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 2020. 7. 20.
블루베리, 작은 나무의 힘? 요즘 입맛이 낙하될 때, 가끔 자두와 앵두, 천도복숭아가 땡긴다. 장맛철 전 후, 한 여름날의꿈같이 아니라 살아나는 여름날의 과일들이 등장한다. 그 중 2000년대 제조, 보급된 블루베리. 효능이 뛰어나서, 다양한 음료,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쉽게 맛 볼 수 있는 블루베리. 한 여름날의 꿈, 한 여름 날의 과일들. 한국을 상징하는 과일은 무엇일까? 제주도의 귤일까? 2020. 7. 20.
행복요리법이란? 행복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고전 문학, 사상가, 철학가들의 글 중에는 사랑과 행복이 틈틈이 담겨있다. 기원 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론이 소통되어 왔다. 라다크 마을 이야가를 담아낸 《오래된 미래》로 알려진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헬레나는《행복의 경제학》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면서, 세계화 모델은 끝내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초국적 기업'들이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늘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백과사전'인 마티유 리카르는《행복요리법》을 통해, 행복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리카르는 "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행복을 우리 밖에서 찾는다. 그런데 행복이란 근본적으로 내적 상태이다. 외적 조건들에 영향을 받되 그것에 좌우되지는 않는다" 행복을 요리하다.. 2020. 7. 19.
나는 걷고 싶다 나는 혼자서 걷고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와는 다른 측면이다. 또 걷는다. 외심과 내심. 외심은 바깥 산책, 내심은 내 방안의 산책이다. 아주 느리게. 나만의 '산책sauntering'인 셈이다. '산책'을 매개로 소설, 시, 에세이 등 각 분야에서의 소ㆍ주제였다. 나는 등산보다 산책이 좋다. '걷고 싶다'는 나만의 뜻은 산책의 경계를 넘어선, 재취업의 길에서 걷고 싶다. 하지만 재취업 현실은 경계가 있다. 하나를 위한 취업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취업은 불가능할까? 불평등 해결 방안은 멀지 않다.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