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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기행과 토렴 나주 기행은 아니었지만, 내 생의 작은 플랫폼이었다. 잠시나마 나주를 시찰했는데, 아쉽게도 나주곰탕을 탐식하지 못했다. 먼 훗날 서울에서 나주곰탕을 잘 먹었다. 그런데 왠지, 후회의 그늘이 비친다. 나주에서 마음편이 먹지 못한 아쉬움. 지난 날 국밥을 상징하는 토렴, 식당 입구에서 표현할 수 없는 반복된 온기를 품어낸다. 밥과 국수을 따뜻하게 하는 정. 죽기 전에 나주에 갈 수 있을까? 나도 신도 모른다. 인생이란 결코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2020. 9. 5.
하얀 종이, 다시 쓰다 [사진일기] 생각없이 버려진, 하얀 종이들. 구부려진 인생, 누가 알겠는가. 하지만 나를 다시 살려야 한다. 가을이다. 다시 쓰는 즐거움은 오겠지.... 2020. 9. 4.
2020년, 말ㆍ말ㆍ말... *가나다순ㆍ일정순 없음/닥치는 대로 중국 우한(2019.12), 코로나, 21대국회의원선거결과,코로나19,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 치료, 사망, 자살, 여성추행, 사망자, 봉쇄, 금지, 마스크, 소독제,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획진자, 전 세계적 대유행, 가짜뉴스, 치료제, 항생제, 주문배달시대, 먹고살자, 먹거리문화확대, 소상공인 위기, 가게 정지, 폭염, 태풍, 장기장마철, 피해, 1차긴급지원금, 2차 긴급지원금 딜레마, 전문의료직 파업, 제일평화교회, 평화나무, 의협·복지부 합의, 사회적 거리두기2ㆍ5, 추석 대이동, 광신적 애국주의, 실업가중,빈곤격차.... 얼마나 많을까? 2차긴급지원금 헤매는 정치인들, 다들 지원하는게 상책! 2020. 9. 4.
태풍은 말하지 않는다 [시진일기]태풍은 답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도 말하지 않는다. 말뿐인 세상아닌가?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