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05 기생충 경제?- 일기·11(2020.02.14.~) 기생충 경제?-일기·11(2020.02.14.~)- 경제이야기·5 - 어둑어둑 해질 무렵, 산책을 한다. 하늘과 땅, 나무와 잎, 작은 숲은 때마다 다른 빛깔을 품어낸다. 요즘 영화 이 화제다. 기생충은 한국 역사상(?)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지만,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을 수상(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 한 것이 처음이다. 노벨상에 버금가는 정점에 도달한 봉준호 감독. 실험과 실험, 도전 끝에 탄생한 영화 기생충. 기생충이라는 삶은 관객들이 잘 알 것 같다. 굳이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머리와 생각에 스며든 현실. 왜 기생충처럼 살았을까? 살아가는 걸까? 지난 시절이지민. 2013년 한국에서 번역 출판된 책 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인터넷과 모바일 광장이 열리면서, 문화 환경이 .. 2020. 2. 14. 경제, 읽거나 말거나?-일기·8(2020.01.29) 경제, 읽거나 말거나?-일기·8(2020.01.29) - 경제이야기·2 -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가’ 펴낸 . 번역된 독서에세이 책 제목이다. 경제, 경제학 전문가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가르침? . 한국은 자본주의, 자유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짧고 간결하게 쓴 책에 이런 말이 있다. “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는 ‘방임’밖에 없다. 실업이 사라질 때까지 임금이 낮아지도록 앉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NHK 다큐멘터리 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를 시청하거니, 책을 읽어보면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자본주의를 누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경제시스템을 바꾸.. 2020. 1. 29. 나의 ‘명절’은 산山이다-일기·6 나의 ‘명절’은 산山이다 일기·6(2020.01.26) - 명절이야기·2 - 나의 명절은 산이며 바다이다. 자연이다. 나는 자연인이 아니지만, 자연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¹지리학적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마다 다양한 틀(명칭과 기호)로 명절(국가 축제 등)이 생존하고 있다. 설이라는 키워드, 가난한 나라의 경계선은 없다. 재래시장, 거리 음식 가게(골목가게 등)는 세계를 누비는 여행가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늘 명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국가 지도자는 생태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잘 알면서도 슬쩍 회피하고 있다. 서민들만 살기위해 죽어라고, 일에 파묻혀 있고. 아르바이트 인생. *²편의점 인간으로 계속 살아가야하나. 오늘 이른 새벽녘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KBS1 프로그램 중 두 섹션을 관찰 .. 2020. 1. 26. 나의 ‘명절’?-일기·5(2020.01.24 나의 ‘명절’? 일기·5(2020.01.24) - 명절이야기·1 - 명절 연휴 첫 날. 늘 명절이면 얼마나 좋을까? 설날 앞두고, 재래시장-전통시장-은 대목이다. 백화적과 마트도 마찬가지. 대목은 소상인이 얼마나 좋을까? 새벽 05:00. 산책 중, 자동차 소음이 평상시보다 사라졌다. 산책을 마감하고, 집안에서 요리를 시작한다. 오늘은 감자전, 동태전, 애호박전. 국물은 시래기 된장국 다시 복귀. 이제 끝. 요리 밑그림을 끝내고, 잠시 책을 읽는다. 김성동 국수전. 죽을 때 까지 사전 내용을 소화하지 못할 것 같다. 같이 펼친 에리히 프롬의 쓴 . 프롬의 글은 먹자마자 소화된다. 나를 먹이로 성장했던 명절(과거 구정), 마냥 어린 나이(3~5세) 에, 설날은 풍선처럼 마음이 부풀렸다. 설날 전, 기다림을.. 2020. 1. 24.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8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