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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자이니치, 편견과 차별 일본에서 산다는 것? ​ 8.15 광복절을 앞둔 오늘(14일) 오후 8시5분 KBS1 ‘다큐공감’은 연출가 김수진씨가 30년간 꿈꾼 자이니치의 미래를 조명했다. 올해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지 71년이 지났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침략전쟁과 강제징용의 역사를 미화하고 있다. 일본에서 성공한 재일한국인, 자이니치다. 그는 한국 이름으로 30년째 연극 활동을 하고 있다. 지독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마침내 일본도 인정하는 세계적 연출가로 우뚝 섰다. 그는 25년 이상 함께한 일본배우들과 ‘아침이슬’을 노래하며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사다리’가 되고 싶은 ‘경계인’이다. 지난 3월1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 앞에는 일본에서 공수한 천막극장이 세워졌다. 천막의 설치현장에는 수진씨가 바쁘게 뛰어다닌다. 그는 ‘백년,.. 2016. 8. 14.
손흥민,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장면? ​ 굿? 굿모닝? 지난 11일(한국시간) 새벽 4시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예선 한국이 멕시코를 1: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잘했다? 그렇다면 한국은 8강에서 어떤 나라와 대항할까? 남자축구 D조에서 포르투갈과 온두라스가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D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1무가 된 포르투갈은 D조 1위로 8강에 진출. 포르투갈은 전반 25분 곤살로 파시엔시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0분 알제리의 모하메드 벤카블리아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온두라스는 같은 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1으로 비겼다. 온두라스와 아르헨티나는 1승1무1패로 동률을 이뤘.. 2016. 8. 14.
여자 탁구 단체전, 아쉽게도 싱가포르에게? ​​ 덥고 더운 폭염과 열대야. 잠이 오지 않아 리오 올림픽 경기을 아무 생각없이 시청하고 있다. 요즘 탁구 대회 감상?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 서효원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조명이 밝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대한민국 태극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효원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탁구 실력만큼이나 빼어난 서효원 선수의 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여자 탁구 대표팀 서효원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단체전 16강에서 3시간 10분 동안의 접전 끝에 루마니아에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경.. 2016. 8. 14.
김하나,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에 올라섰다? ​ 더위는 쉽게 풀리지 않지만, 오늘(13일) 늦은 밤(한국 시간) 리우 올림픽 탁구와 배드민터가 열리고 있다. 그 중에서,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고성현(28. 김천시청)-김하나(26. 삼성전기) 조가 예선 3번째 경기도 승리하며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브라질 바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D조 3번째 경기에 나선 고성현-김하나 조가 일본의 카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 조에 세트스코어 2대0(25-23, 21-17)으로 승리했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1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5대 23으로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고성현-김하나 조는 2세트에선 상대를 압도하며 시종일관 앞서다 21대 17로 승리했다. 앞서 네덜란드와 미국을 제압한 고성현-김하나 조는 예선 3..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