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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19

부산 시티투어, 육교 계단을 들이 받은 이유? ​ 한국 교통 문화, 현주소? 별의 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광복절 15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2층 버스인 부산시티투어버스가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육교 계단을 들이받아, 승객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관광객 20여명 중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사 김모(54)씨는 광안리에서 해운대 쪽으로 버스를 몰던 중 수영2호교 인근에서 차량에 이상을 느껴 급하게 오르막 골목으로 차를 몰았다. 버스는 골목길에서 한 번 멈췄지만 이후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뒤쪽으로 40m를 밀려 교차로를 지나 육교 계단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김씨의 진술로 미뤄.. 2016. 8. 15.
계란 부화,폭염을 뚫고 껍질을 깨고? ​ 전 세계 곳곳 폭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는 지속적인 폭우와 고온 현상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면서 거리의 달걀들이 병아리로 부화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왜 그럴까? 25일 중국 매체 시안뉴스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3일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중국 내륙 지방에서는 최고 기온 42도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됐다. 이날 시장에서 계란을 판매해오던 A씨는 도로 위에 올려둔 계란 상자에서 높은 기온 탓에 병아리로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 중국 장쑤성(江苏省) 우시(无锡) 지역에는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39도 정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거리의 온도는 무려 50도까지 치솟았는데, 한.. 2016. 8. 15.
jfk 공항, 총격사건 테러이냐 단순 사건일까? ​ 테러의 나날들?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방송사 CBS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뉴욕 소방국은 이날 오후 9시38분께 JFK 공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해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욕경찰도 이날 CBS에 JFK 터미널 8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여러 건 받았다고 밝혔다. 한 탑승객은 자신의 트위터에 "총격 사건에 공항 게이트가 폐쇄돼 공포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총격 사건이 보도된 후 공항에서 수십 명이 현장을 빠져나왔다. 현재 뉴욕경찰이 뉴욕 뉴저지 항만공사의 지원 요청에 현장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CBS는 총기 사건의 범인과 사상자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화기와 탄약, 탄피를 비롯해 어.. 2016. 8. 15.
미니 태양광, 전기 요금 절약 초간단? ​ 정부에서 임시 대책을 내놓긴 했지만 누진제때문에 전기 요금 걱정하는 분들 많고 많다? 미니 태양광 발전기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으면 몇만원만 내도 설치가 가능한데 한달에 냉장고 전기료 정도는 아낄 수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거여동에 사는 박정순씨는 지난해 12월 베란다에 작은 태양광 발전기를 달았다. 환경에도 좋고 전기 요금도 아낄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아파트나 주택 등에 주로 설치하는 것은 250W급의 미니 태양광 설치비는 64만원이지만,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을 받으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더. 서울시와 송파구에서 51만원, 아파트 자체적으로 주는 지원까지 받아 6만원에 설치. 햇빛이 잘 드는 집의 경우, 한 달에 25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