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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19

100m 결승, 우사인 볼트 금메달 달성! ​ 올림픽 경기 중에 100m 결승은 꽃이자 전설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경기 아닐까? 자메이카의 ‘샛별’ 일레인 톰프슨(24)이 14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100m 결승에서 ‘여자 우사인 볼트’ 셸리앤 프레이저프라이스(30·자메이카)를 누르고 새로운 단거리 여왕이 됐다. 메이저 대회 100m 출전 경험이 별로 없는 톰프슨이 프레이저프라이스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친 것에 대해 외신들은 “최고의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올림픽 사상 첫 여자 100m 3연패를 노렸던 프레이저프라이스와 네덜란드의 ‘샛별’ 다프너 스히퍼르스(24), ‘미국의 자존심’ 토리 보위(26) 등이 출전한 여자 100m 결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하지만 톰프슨은 10초7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 2016. 8. 15.
김영란법 골프, 가스공사 직원 37명이 납품비리에 연루? ​ ​한국가스공사, 그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가스라는 이름 자체를 아니까? 물론 가스 업체 속내는 모른다? 그런데 공급본부가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룸살롱·골프 접대를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감사원이 최근 한 달 동안 가스공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직원 37명이 납품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스공사 내부 직원의 제보로 조사에 착수했다"며 "죄질이 나쁜 10명은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폐쇄회로(CC)TV 구매와 관련해 납품업체로부터 주기적으로 술과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납품비리 과정에는 가스공사 전직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2016. 8. 15.
민중연합당, 재출범 도로 통합진보당 일까? ​ 새로운 진보정당을 내걸고 출범한 민중연합당. 어제(14일) 전당대회장에는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손팻말이 입구 등 곳곳에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주통일의 깃발을 들고 나서겠다", "해방통일의 날까지 단결하겠다"고 외치는 등 민중연합당의 행사장은 과거 통합진보당의 전대장을 방불케했다. 민중연합당이 새 지도부를 뽑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고 한다. 옛 통진당의 후신임을 입증하듯,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으로 공중분해된 통합진보당. 옛 통진당 당원들이 중심이 된 민중연합당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노동자당, 농민당, 흙수저당이 연합해 .. 2016. 8. 15.
성주 골프장, 사드 배치 선정 가능할까? ​ 일요일(14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성향 시민단체 주도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반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진보 성향의 시민ㆍ사회단체들이 모인 한국사드배치반대전국대책회의 소속 40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오후 7시 서울광장에 모여 ‘사드 반대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로는 북한의 핵 미사일을 막아낼 수 없으며 한반도와 동북아에 군비경쟁이 격화되고 중국ㆍ러시아와의 관계 파탄으로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언자로 나선 민주주의국민행동 공동대표 김상근 목사는 “무기 경쟁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 없으며 남북 모두를 탈진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북 성주 시민 30여명도 상경해 집회에 참석했다. 참가 단체들은 앞서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