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8/1519

로만 블라소프,김현우 레슬링,결승같은 16강 이해가 안 된 이유? ​ 이해되지 읺는 이유? 수상한 판단이다? 레슬링 경기를 시청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돌렸다. 김현우(27, 삼성생명)가 2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최대 고비를 넘지 못했다. 힘든 상대이지만 설마했다? 14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또 다른 우승 후보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에게 6-7로 졌다. 김현우는 1회전에서 2점을 먼저 땄지만 패시브에서 2점과 4점을 연달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2회전 종료 30초를 남기고 천금 같은 패시브 기회를 얻었다. 김현우는 블라소프를 들어 올려 크게 메쳤지만 6-6에서 블라소프에게 이해할 수 없는 1점이 추가됐다. 최종 점수는 6-7 김현우의 패. 안한봉 감.. 2016. 8. 15.
사드 배치 지역, 반대이냐 대안일까? ​ 일요일(14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성향 시민단체 주도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반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진보 성향의 시민ㆍ사회단체들이 모인 한국사드배치반대전국대책회의 소속 40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오후 7시 서울광장에 모여 ‘사드 반대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로는 북한의 핵 미사일을 막아낼 수 없으며 한반도와 동북아에 군비경쟁이 격화되고 중국ㆍ러시아와의 관계 파탄으로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언자로 나선 민주주의국민행동 공동대표 김상근 목사는 “무기 경쟁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 없으며 남북 모두를 탈진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북 성주 시민 30여명도 상경해 집회에 참석했다. 참가 단체들은 앞서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2016. 8. 15.
사드 중국 보복, 재화와 서비스 수입을 제한? ​ 중국 정부가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무역·투자·인수합병 등을 제한 또는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세계적인 금융 전문 매체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한국의 재화와 서비스 수입을 제한하고 한국으로 투자나 인수를 일부 유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알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중국당국이 삼성 SDI와 LG화학 등 한국 제조사가 만드는 전기차 배터리를 모범규준 인증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 SDI와 LG화학 등이 만드는 전기차 배터리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빼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는 기준에 맞는 업체에만 보조금을 주겠다며 ..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