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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19

천윤환중령, 암호학 세계 3대 인명사전 올려? ​ 1980년 초 한때 군인이었다? 통신병이지만 최전방 암호를 전달하는 암호병 역할를 담당했다. 그래서일까? 암호를 절 풀지 못하지만, 암호와 비밀 관련 영화를 좋아했다. 최근 육군 3사관학교 교수인 현역 육군 장교가 암호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2곳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은 15일 "육군 3사관학교 천윤환(49) 교수(중령)가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내년에 발간하는 '21세기 저명한 지식인 2천명'에 천 교수의 이름이 오른다는 것이다. 천 교수는 올해 초에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 2016. 8. 15.
부산 광복절 행사, 을사오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제 71주년 광복절인 15일 부산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서병수 시장과 보훈단체장 등이 충렬사를 참배하고, 10시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 이어 정오에는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 광복절 경축 타종식과 태극기 축제를 진행한다. 또 북구와 동구· 금정구 ·기장군 등 지역별로 광복기념 축구대회나 태극기 게양식,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는 위로금이 지급되고, 16일까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국가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을사오적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공유데고 있다. 현재의 을사오적은 없을까? 이름만 .. 2016. 8. 15.
노동시간 2위,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살기 팍팍한 곳일까? ​ 한국 노동 시간은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멕시코에 이어 2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계는 오로지 모르쇠일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노동시간 2위, ‘일과 삶의 불균형’ 3위, 부패인식지수 27위. 한국을 평가하는 지표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살기 팍팍한 곳인지 여실 없이 보여준다. 이런 한국 사회를 나라 밖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영국 BBC방송과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뉴욕타임스에 최근 친기업적이고 일 중심인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는 기사들이 잇달아 실렸다. 또한 OECD의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2015년 기준 국내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천113시간.. 2016. 8. 15.
밀워키 사살,격렬하게 항의 시위가 벌어진 이유? ​ 미국에서 또다시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해 폭력 시위로 이어졌다. 결국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방위군까지 배치했다. 미국 밀워키 거리 곳곳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경찰차도 불에 탄 상황. 이유인즉 전날 밤 흑인 거주자가 많은 밀워키의 북부 지역에서는 과격 폭력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낮에 경찰의 검문에 응하지 않고 도망가던 23세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데 대한 항의 시위였다. 당시 이 남성은 권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문을 받게 된 이유와 이 남성의 인종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전날 밤 흑인 거주자가 많은 밀워키의 북부 최소 200여 명이 참가한 항의 시위는 격렬하게 전개됐다. 경찰차가 불타고 돌이 날아다녔으며, 주유소와 자동차 부품가게, 은행 지점, 미용..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