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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미니 태양광, 전기 요금 절약 초간단?

by 밥이야기 201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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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임시 대책을 내놓긴 했지만 누진제때문에 전기 요금 걱정하는 분들 많고 많다? 미니 태양광 발전기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으면 몇만원만 내도 설치가 가능한데 한달에 냉장고 전기료 정도는 아낄 수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거여동에 사는 박정순씨는 지난해 12월 베란다에 작은 태양광 발전기를 달았다. 환경에도 좋고 전기 요금도 아낄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아파트나 주택 등에 주로 설치하는 것은 250W급의 미니 태양광
설치비는 64만원이지만,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을 받으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더. 서울시와 송파구에서 51만원, 아파트 자체적으로 주는 지원까지 받아 6만원에 설치. 햇빛이 잘 드는 집의 경우, 한 달에 25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양문형 냉장고 1달 사용량 정도. 들어오는 햇빛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1~2년 내에 설치비 회수가 가능하고 수명도 길어, 미니 태양광을 찾는 사람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