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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18

윤명호 화백,화재로 작품이 모두 소실돼 안타까움? 그림(미술 작품)은 현실이 아니다. 과거이자 미래이기도 하다. 윤명화 화백. 1일부터 5일 오전 7시 50분 KBS1TV에서 '인간극장-윤 화백이 웃던 날'이 방송된다.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평화로웠던 전북 완주군 내아마을에는 까만 연기가 솟구쳤다. 그곳은 바로 한국화의 맥을 잇고 있는 시공간이었다. 2017년 화단에 입문한지 60년을 앞두고 기념전시를 준비하던 원로작가 윤명호(75) 화백이 화재로 작품이 모두 소실돼 안타까움을 잊겠는가? 지난 1990년 완주군 상관면에 화실 ‘청우헌’을 마련하고 줄곧 이곳에서 작업해온 화백은 내년 봄 개인전을 열 계획으로 작업에 열중해왔다. 화백은 16살에 한국화에 입문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해 유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상관.. 2016. 8. 4.
정윤회 재산분할, 전 부인에게 재산명시 신청? ​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낸 정윤회(61·사진)씨. 최근 전처 최서원(60)씨를 상대로 법원에 '재산 명시 신청'을 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지난 2014년 5월 최씨와 합의 이혼한 정씨는 지난 2월 서울가정법원에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정씨에 따르면, 전처 최씨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던 정씨는 최씨의 숨겨진 재산을 파악하기 위해 7월말 법원에 ‘재산명시 신청’을 냈다. 재산명시 신청은 재산분할을 위해 법원에 재산공개를 요청하는 제도로, 수표나 증권, 보석류 등 전체 재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최씨는 고 최태민 목사의 다섯번째 딸로, 수백억원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쪽은 최씨의 재산이 모두 드러나면 정씨가.. 2016. 8. 4.
서울시 청년수당,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일에는? ​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대립과 갈등, 양극화는 아니겠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이 3일 험난한 출발을 했다.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총총하게 희망의 별이 떠있지만 이음매가 없는 정부의 네트워크(그물)? 서울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이미 청년 2천8백여 명에게 지급한 1차 지원금을, 복지부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해서 되돌릴 생각은 전혀 없다. 복지부가 통보한 시정 기한은 오늘(4일) 오전 9시. 복지부는 오늘 서울시에 '직권취소'라는 최종 카드를 꺼낸다. 중앙정부의 직권취소가 내려지면 청년수당의 법률적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당장은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서울시는 이를 피하기 위해서 대법원에 복지부의 처분이 잘못됐다고 제.. 2016. 8. 4.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휴가중 성매매? ​ 법조계는 권력, 권위 조직이지만 가면 갈수록 벼랑 끝에 서있다. 신뢰는 상실했다. 부끄럽지 않는가?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하다 현장 단속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고 한다.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을까? 법원행정처 소속 A 부장판사가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건 어젯(2일)밤 11시쯤.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단속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경찰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오피스텔 성매매 단속을 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적발된 A 부장판사는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뒤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적발되었는데, 부인할 수 있겠는가? A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거리 전단지를 보고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