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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18

용인마을버스사고, 화장실 간 사이 차량을 덥쳐? ​ 너무 더워서일까? 요즘 끝없이 차량 사고가 발생한다. 안전망은 무너진 것일까? 사고가 이어진다. 버스 기사가 용변을 보러 간 사이 마을 버스가 아래로 굴러 행인과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참 대단하다? 폭염 중인 4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디지털밸리 옆 비탈길에 정차된 버스기사 이모(67)씨의 39-2번 마을버스가 아래로 굴러 내려갔다고 한다. 버스는 150여m를 내려가다가 디지털밸리 인근에서 점심을 먹으러 나온 직장동료 5명을 친 뒤 다시 200m 가량 더 밀려내려가 주정차돼 있던 다른 차량 5대와 충돌하고 나서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에 치인 5명 중 김모(42)씨가 숨졌고, 곽모(39)씨 등 2명은 중상, 김모(36)씨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16. 8. 4.
강릉경찰서, 보이스피싱 신고 못한 이유? ​ 경찰서는 일요일도 쉬지 않는다? 농담일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한 피해자가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신고조차 못하고 발길을 돌린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왜 그럴까? 기가 막힐까? 뉴시스에 따르면, 폭염 중인 4일 김모(46·여)씨는 전날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현금 2200만원을 송금하고 나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한 것을 알게 됐다. 김씨는 곧바로 남편과 함께 강릉경찰서를 찾아갔다. 하지만 김씨는 신고조차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강릉경찰서 본관 1층 민원안내실에서 안내 담당을 하던 여직원이 신고를 할 수 없다고 안내했기 때문이다. 김씨 부부가 경찰서에 도착한 시간은 이날 오후 6시50분께. 보이스피싱 범죄를 담당하는 수사과 사무실은 오후 6시 퇴근 시간을 넘긴터라 근무자 전원이 퇴근을 해 .. 2016. 8. 4.
이정호, KEI 센터장 일본은 어머니의 나라? ​ 지난 6월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민간 연구센터도 아닌, 정부출연 연구기관 센터장이 등장했다? 이정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워크숍 자리에서 자신을 친일파라고 언급하며 일왕에 대해 '만세 삼창'까지 외쳐 공직자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기가 막힌다? 아시아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3일 환경업계에 따르면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KEI)의 이정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최근 세종시에서 KEI 주최로 열린 환경문제 관련 워크숍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스스로를 친일파라고 밝히고 "천황(일왕)폐하 만세"라고 세 번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 워크숍 참석자 수십명은 이 센터장의 이런 기행에 아연실색했다고 한다.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KEI는 환경 관련 정책 및 기술.. 2016. 8. 4.
수박 랩, 하지 마시길 세균이 무려 3천 배나 증가? ​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머리가 띵 할 정도다? 어로지 에어컨, 냉커피, 냉면, 수박 등 젖어있다? 열대야. 푹푹 찌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잡아줄 제철 과일을 많고 많다. 문제는 여름철 과일은 무더운 날씨 탓에 보관을 조금만 소홀히 하면 쉽게 상할 염려가 있다. 잘못된 보관법은 세균 번식의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먼저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한 입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박의 80%를 차지하는 수분 증발을 막아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남은 수박은 지퍼팩이나 랩으로 감싸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이 무려 3천 배나 증가해 식중독 위험이 높다고 한다. 남은 수박은 껍질을 잘 벗겨내고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밀.. 201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