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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24

청년수당, 고용 절벽은 빈곤으로 이어진다? ​ 어제(2일) 박원순 서울 시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끝난 뒤 박 시장은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삶의 절벽앞에선 사람들에게 국민 위에 있는 정부는 변명을 찾지만, 국민을 위한 정부는 방법을 찾습니다. 약속을 지켜 청년의 삶을 지켜가겠습니다. 우리 가족의 미래를 지켜내겠습니다 " 오로지 박근혜 정부는 청년수당을 거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3일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해 결국 시정명령을 내리고 사울시에 통보했다. 결국 강경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맞서고 있다. 복지부는 “서울시가 청년수당을 시행하기에 앞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협의·조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데다, 협의기준에 맞지 않아 복지부가 ‘부동의’ 결정을 내린 사업을 추진.. 2016. 8. 3.
전주모나리자화재, 소방대원 얼마나 힘들까? ​ 폭염과 열대야 시즌. 뜨거워진 빌딩? 온 몸이 뜨거워진다. 너무 더워서 일까?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전주는 제지 사업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팔복동 모나리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공유된 사진을 보니 소방대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 앞서 지난 3월 말 이 지역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된 바 있다. 당시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한지 20여톤이 불에 타 2900만원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2016. 8. 3.
광명 메이루즈, 부도 상태 극복 될까? ​ 광주의 아파트 분양건설업체인 광명주택이 최종 부도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브로 주택 시공간 개념이 변화되고 있다. 오로지 아파트 공화국에 합류(구입)하는 인식이 바뀌고 있다. 경제는 흔들리고 있으면서, 건설업체도 위기에 빠지고 있다. 광주 번화가인 상무지구에도 이 건설업체가 지은 주상복합빌딩에 49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아파트 분양 현장이 많아 입주자 피해가 우려된다. 2일 지역 금융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명주택은 전날 만기도래한 4억4천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 MBN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만기 도래한 1억2천만원의 어음도 막지 못해 2차 부도 처리됐다. 광명주택은 자금난을 겪으면서 제2금융권에서 차용한 자금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권도.. 2016. 8. 3.
중국 비자, 발급을 중단한 유언비어? ​ 사드 때문일까? 중국 한류를 직간접적으로 불통하는 상황? 2일 저녁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원모 씨는 비자발급 대행업체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고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상용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는 것이다. 해럴드경제애 따르면, 여행사로 우왕좌왕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당장 이달 말 중요한 계약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야 하는 원 씨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고 한다. 왜 그럴까! 밤 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된 이 문제는, 결론부터 밝히면 ‘유언비어’다. 3일 외교부는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에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상용비자는 업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면 받아야 하는 비자로, 만약 사실이었다면 중국이 한국과 경제교류를 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16.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