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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24

광명주택 부도, 줄 잇고 흔들리는 아파트 입주? ​ 광주의 아파트 분양건설업체인 광명주택이 최종 부도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브로 주택 시공간 개념이 변화되고 있다. 오로지 아파트 공화국에 합류(구입)하는 인식이 바뀌고 있다. 경제는 흔들리고 있으면서, 건설업체도 위기에 빠지고 있다. 광주 번화가인 상무지구에도 이 건설업체가 지은 주상복합빌딩에 49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아파트 분양 현장이 많아 입주자 피해가 우려된다. 2일 지역 금융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명주택은 전날 만기도래한 4억4천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 MBN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만기 도래한 1억2천만원의 어음도 막지 못해 2차 부도 처리됐다. 광명주택은 자금난을 겪으면서 제2금융권에서 차용한 자금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권도.. 2016. 8. 3.
사이버안보, 사이버 공격 체계 대응 방안 잘 될까? ​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어제(2일) 북한의 사이버테러 시도가 늘고 있다면서 사이버테러 방지법을 국회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해킹 조직이 외교안보 공무원과 방위산업체, 북한 관련 종사자 이메일을 해킹한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북한에 의한 사이버테러 빈도가 늘어나고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음에도 우리 대응은 미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 예방과 위기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보안 사각지대를 빨리 대처하고, 공격 신호를 실시간 감시 차단해서 사이버 테러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지난 5월 이러한 내용을.. 2016. 8. 3.
홍콩 태풍,니다,중국 태풍 황색 경보 발령한 이유? ​ 제4호 태풍 '니다'. 2일 중국 광둥성 해안 상륙을 앞두고 있다. 폭풍전야. 기록적인 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중국. 이번에는 태풍 ‘니다’ 때문에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기상대는 지난달 31일 태풍 ‘니다’가 중국 남부의 광둥(廣東) 지역을 강타해 연안에 폭우와 강풍이 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4단계 경보 중 세 번째로 높은 ‘황색 경보’를 내렸다. 이달 초에는 태풍 ‘네파탁’이 중국 푸젠(福建)성 일대를 강타하며 모두 34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올해 들어 중국에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 자연재해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1천300명을 넘어섰으며 직접적 경제손실만 2천983억 위안(한화 50조7천600억원)에 달한다. 태풍 ‘니다’는 1일 오후 9시쯤 중국 홍콩 동남동쪽 약 23.. 2016. 8. 3.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구속한 이유? ​ 지난 4월 27일, 배우 견미라 이름이 거론되었다? 무슨 이유일까?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을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 제약사 보타바이오를 압수수색했다. 이 회사의 대주주는 탤런트 견미리(51)씨라고 한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견미리의 초호화 저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 견미리의 저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한 기자는 “견미리의 럭셔리 대저택은 총 6층짜리(지하 2층, 지상 4층) 단독 주택”이라며 “방마다 거실이 딸린 정도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견미리 측은 지난 22일 진행된 부당이득 관련 제약사 압수수색에 대해 “견미리 씨는 이번 수사의 .. 2016.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