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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18

뇌전증환자수,동시다발적인 해운대 교통사고의 비극? ​ 7월 끝자락 일요일(31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의 사고 차량 운전자는 '뇌전증'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뇌전증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간질에 가깝다고 한다. 운전자가 뇌전증이었다면, 참으로 비극에 가깝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울산의 한 병원에서 뇌전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사고 당일인 31일에는 치료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밝.. 2016. 8. 2.
김천 도주, 탈주범, 죄수복 입은 우주베키스탄 체포? ​ 폭탄급에 가까운 폭염. 오늘(1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재판을 받던 우즈베키스탄 피고인이 도주했다고 한다. 어영부영 놓친 이유는? 피고인은 연한 황색 죄수복을 입고 있으며 얼굴에 콧수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천지원은 이 피고인이 현재 법원 뒤 달봉산에 숨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천교도소와 경찰은 헬기를 출동시켜 키 170㎝의 우즈베키스탄 피고인을 수색하고 있다. 너무 더워서 딴 생각했을까? 결국 1일 오후 4시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구치감에서 달아났던 우즈베키스탄 남성 A씨(30)가 도주 5시40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A씨는 3월과 6월 자국인 여성들을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김천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16. 8. 2.
삼척화재, 줄 잇는 승용차 사고 시즌? 어젯밤(1일) 10시쯤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영업을 마친 시장 상가에 불이 나, 점포 5곳이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 불로 식자재 판매점 등 점포 5곳, 59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을 마친 시장에서 불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MBN 보도에 따르면 저녁 6시 10분쯤 부산 남구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를 포함해 모두 4대가 도로에 정차해있고 소방대원들은 들것으로 부상자를 옮기느라 분주했다.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고, 소방대원들이 운전석에 낀 한 남성을 구조했다. 오후 9시 반쯤 22살 남 모 씨가 .. 2016. 8. 2.
경찰서장갑질, 갑질 비빔밥 시대? 서울시내 한 경찰서의 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개인비서처럼 부당한 지시를 일삼았다고 한다. 사실일까? 개인의 일이 아니라 시민안전을 책임진 경찰 내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내사에 착수했다. 갑질 한국은 검사에서 경찰까지 비빔밥이 되고 있다. 국회의원의 정상일까? 서울시내 한 경찰서의 이모 서장은 지난 2월 서 내 관용차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자신의 부인 승용차 수리를 시켰다. 차량 수리를 맡긴 곳은 경찰 관용차 수리를 담당하는 외부 지정 업체. 부하 직원에게는 수리비조로 현금 100만 원을 줬다. 그러나 정비소는 수리 견적으로 180만 원을 제시했다. JTBC에 따르면, 카센터 관계자는 “180 정도 나왔는데 다 수리할 순 없고 다니시는 데 이상 없게끔. 100만 원 받았어요.. 201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