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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26

신경민, ‘시진핑부주석 발언과 이적행위‘ “시진핑부주석발언 놓고 진실공방 치열하지만 VERBATIM은 없을테니 진실이 드러나기 어려울겁니다.요약본엔 자기검열 들어있을테니까요.문제는 "이적행위"비난에 있습니다.진실이라면 중국내심 알려야 하고 진실 아니라면 심각한 결례이지 이적행위는 너무갔습니다.” (신경민 트위터) VERBATIM. 버바팀은 말그래로, 한마디 한마디 옮겨 놓은 것을 뜻합니다. 요즘 정가에는 시진핑 부주석의 ‘한반도 평화훼방꾼’이 논란에 중심에 있지요. 민주당 박지원 대표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면담한 자리에서 시진핑 부주석이 한 말을 전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시 부주석이 지난해 5월 중국을 방문한 김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왜 한국 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남북관계의 교류협력을 하지 않으면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지 이.. 2010. 10. 22.
‘MB는 평화 훼방꾼’발언 논란,DJ가 살아있었다면? *사진출처:김대중 평화센터(고 김대중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부주석이 함께 중국 차기 지도자로 급부상한 시진핑 부주석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발언 때문이지요. 2009년 5월 고 김대중 대통령과 시진핑 부주석이 나눈 대화. "시 부주석이 지난해 5월 중국을 방문한 김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왜 한국 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남북관계의 교류협력을 하지 않으면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명박 정부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도 있는데 왜 일본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노릇을 하느냐'(박지원이 공개한 시진핑 발언 내용) 졸지에 평화 훼방꾼이 되어버린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는 즉각 부인했습니다. 면담요록에는 그런 발언이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는 거지요. 박.. 2010. 10. 20.
한나라당 ‘개소리 소송’, 개싸움은 끝났는가? 어제 중앙일보 사설 제목은 . 한나라당 전대를 하루 앞두고 대표 출마자들의 물고 뜯는 공방이 계속되었다. 조폭 전문 검사 출신 홍준표 의원은 연일 안상수 의원을 물고 늘어졌다. 병역문제에서 ‘개소리 소송 건’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개소리 소송은 대입 수능을 앞둔 자녀를 위해 안상수 의원이 옆집 개소리를 진압하기 위해 소송을 건 사건이다. 홍준표 의원은 이웃과도 소송 거는 판국에 소통과 화합을 제대로 하겠느냐며 쓴 소리를 늘어놓았다. 중앙일보가 표현한대로 진흙탕 개싸움이 끝난 건지 이제 시작인지, 알 수 없다. 오늘(7월 14일) 생일이라며, 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언급하며 출마를 중도 포기했던 조전혁 의원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전교조를 찾아, 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민주노동당이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지적하.. 2010. 7. 14.
민간인 사찰, 촛불시위 때문일까요? “맞습니다” 촛불시위가 남긴 것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결정으로 촉발된 촛불시위. 이명박 정부를 평가할 때 촛불시위는 이제 빼놓을 수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은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은 같은 해 4월 방미를 앞두고 가진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국민 뜻 받들어 선진화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민의 뜻을 잘못 헤아린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를 위해 미국산 쇠고기(30개월 이상) 수입을 결정한다. 광우병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독단에 5월 2일 삼삼오오 여학생들이 모여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촛불문화제’를 연다. 촛불시위는 이명박 정부 시작을 거부하는 첫 팡파르. 누가 모이라고 강요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촛불을 켰고, 광장을 메웠다...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