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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26

정운찬과 청와대의 기억력은 치매수준? 서울대 종합병원은 '치매'를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 장애로 인해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라고 밝히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단기,장기) 상실을 포함해 몇 가지 징후(실어증 등)가 나타나야 한다고 한다. 또한 건망증과 치매는 분명 다르다. 건망증은 인사청문회를 참석한 것은 기억하는데, 인사청문회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다. 치매는 인사청문회 참석한 것 자제를 모르는 것이다. 정운찬 총리가 인사청문회에서 "yes 24" 이외는 기업의 고문을 맡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서울대 재직 시 학교의 허가도 받지 않고 일본의 한 기업 연구소 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또 드러났다. (관련기사 읽어 보기) 정운찬 총리는 엘리트다. 똑똑한 사람이다. 그런데 너무 의아스.. 2009. 10. 14.
위장전입, 짜고 치는 고스톱 막장드라마 청와대가 박선교 대변인은 9월 18일 브리핑에서 "탈세문제와 개인문제 등 웬만한 문제는 청와대에서 확인했다",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는데 결정적인 결격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했고 당사자 해명도 들었다"고 해명했다. 해명이 아니라 고백이자 변명이다. 이제 짜증도 나오지 않고 헛웃음만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도 위장전입 전력이 있으니 아예 내각을 위장전입내각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것 같다. 알려지다 시피 이명박 대통령은 과거에 함께했던 인물이나 이른바 코드인사를 선호한다. 다른 사람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일까. 짜고 치는 고스톱은 사기다. 노름판에서 발각되면 손이 잘릴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의 세계에서는 용서된다. 용서하라고 국민에게 요구하고 있다. 정말 막장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자라나는 .. 200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