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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고 책방] '수다의 시대', 책과 수다 떨기 ‘책과 책방’은 절대 사라질 수 없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야기가 아니다. 책에는 인간과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책은 전설이며 역사이자 미래이다. 그러나 지난 20여 년 동안 작은 책방과 출판사가 시나브로 사라졌다. 물론 대기업과 맥을 같이 하는 대형 책방(문고)과 출판사는 여전히 버티고 있다. 이제 책의 권력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이 지면을 빌려 책과 책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소통과 공동체 회복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마음과 생각을 넘어 대안의 길을 찾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모아 소셜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필자 주) 더보기> 클릭 ^^> http://www.wasuwon.net/108108 2016. 10. 20.
언제나, 내 마음에는 ‘책’과 ‘책방’이 살아있다 전용뷰어 보기 ​ ​* 이미지 출처 : https://www.pinterest.com/pin/297589487854502474/ ​ ​ ​ ​ ○ 언제나, 내 마음에는 ‘책’과 ‘책방’이 살아있다 1년 365일, 매일매일 책을 조금씩이라도 읽어봅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e-book은 가능한 피하고 있습니다. 책이 손에 잡히지 않으면 허망해집니다. 물론 저는 스마트폰 손가락 중독증에 걸려있지만... 끝까지 읽어 본 책은 많지 않습니다. 서문만 읽어보고 책 더미에 쌓여 있습니다. ‘ 책이여, 언제가 읽을 볼 것이니 기다려 다오 ’. 죽을 때까지 다 읽지는 못하겠지요? ​ ​ ​* 이미지 출처 : https://www.pinterest.com/pin/465207836485213707/ ​ 오늘 교보문고에서 몇.. 2015. 8. 24.
웹 2.0시대, 책의 미래 은행이나 미용실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가끔 간이 책장에 꽂혀있는 여성잡지를 볼 때가 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잡지의 무게가 상당하다. 무게뿐만 아니라 컬러인쇄에 화려하기가 혀를 내 두를 정도. 외형도 외형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광고가 책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잡지 뿐만 아니다. 말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매일 쏟아지는 종이 매체에 압사 당할 정도다. 과연 수많은 종이 활자(매체)가 사람들에게 읽히고 소비되는 것인가. 대답은 누가 해도 “아니다”. 종이가 갖는 아날로그의 감수성에 빠질 때도 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종이산업의 폐해를 생각한다면 종이매체가 갖는 한계를 다시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눈.. 2010. 3. 6.
독서 증진을 위한 받침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마파람에 곡식들이 혀를 빼물고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하면 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이런 차 받침대가 있으면 어떨까요? 아크릴로 만든 차 받침대입니다. 차와 먹을거리를 담을 수 있는... 쿠키를 먹다 보면 부스러기가 바닥에... 받침대 아래에 읽을 만한 잡지를 펼치세요. 쿠키에 차에 책까지 마음이 아름다워 질려면 쿠키만 많이 먹지말고 책을 많이 읽읍시다. 하늘이 높고 푸르네요.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