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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25

명진스님, 진중권 ‘영포회’ 집중포화 터뜨리다!! 명진 스님이 어제 열린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영포회(영포목우회)와 관련 “거대 권력이 이렇게 사조직화되면 국가조직이 아니라 법치의 탈, 국가의 탈을 쓴 폭력조직”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짓”이라며 포화를 터트렸습니다. 물론 자신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이동관 홍보수석에게도 108배 참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중권씨는 필리핀 공중비행을 끝마쳤는지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블로그에 라는 글을 올렸네요. 자신도 사찰 대상이었다며, 이명박 정권의 저질러진 야만적인 기록을 담은 ‘'MB 정권 흑서'를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네요. 많이 흥분되겠지요. 비행 끝내고 흑서나 집필해보세요. 베스트셀러는 힘들겠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사들이지 않겠습니까? 초판은 나갈 것 같아요. 흑서(백서) 초판 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 2010. 7. 5.
‘강남 좌파스님(명진)을 만나고 쓴 한 청년의 글’ 봉은사 누리집(홈페이지)에 한 청년(최성용)이 ‘강남의 좌파 스님을 뵙고’라는 글이 올라와 있네요. 우선 원문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강남의 좌파 스님을 뵙고’ 가장 존경하는 명진 스님의 법문을 듣고 싶어 서울 대한불교청년회 행사가 끝나고, 나름 먼 길을 찾아 봉은사로 갔습니다. 다친 발가락 때문에 절뚝절뚝 거리며 삼성역에서 봉은사까지의 길이 꽤 멀게 느껴지더군요. 라디오, tv, 인터넷, 신문에서만 뵙던 스님의 뵙게된다는 기대감에 많이 설레였습니다. 마침내 봉은사 입구에 도착하니 스님 법문 시간 5분전이더군요. 서둘러 법왕루로 걸음을 옮기니 법당 바깥쪽까지 이미 많은 신도분들께서 스님의 법문을 청하고자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사자좌에 오르신 스님께서 법문을 시작할즈음, 자리를 잡고 법문을 청했습니다.. 2010. 6. 27.
이효리 표절논란 책임과 안상수 명진스님 사과발언? 가수 이효리가 표절논란에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당분간 활동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지요. 명진 스님이 안상수 의원의 발언과 관련 첫 포문을 열었을 때 ‘거짓말’과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 했는데, 그 중에서 하나가 표절이었습니다. 남의 글을 자기 것 인냥 도용하는 사람이야 말로 문제가 있다면, 한국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의 표절 문화에 대해 성토하셨지요.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나선 안상수 의원이 드디어 침묵을 깨고 말을 꺼냈습니다 ."봉은사 관련, 명진 스님과 김영국씨가 한 발언 내용은 작년 11월의 일이라 오래돼서 자세히 기억하긴 어렵지만,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명진 스님과 봉은사 신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 기억이 나지 않을 리가 .. 2010. 6. 21.
청와대 온라인대변인,대변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새로 생긴 청와대 온라인커뮤니케이터에 뉴데일리 기자 출신이었던 이길호 기자가 채용되었네요. 말이 채용이지, 청와대 출입기자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온라인으로 지원했던 2,000여명의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었네요? 청와대 인사야 알아서 하는 일이니 더 이상 딴죽 걸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온라인 대변인이 필요 한 것일까요? 인터넷에 쏟아져 나와 있는 무수한 MB반대 목소리에 대응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일방적으로 인터넷을 향해 대변만 하는 건 아닐까요? 이길호 기자가 쓴 기사들을 쭉 읽어보니 대부분이 그냥 청와대나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는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청와대 홍보 수석 라인 참 많이도 구설수에 올랐지요. 일방적인 홍보만 생각하고 있으니, 여론을 제대로 수렴해 보고하거..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