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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44

전여옥, “선거패배, 아주 효과 확실한 예방주사?”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었던 전여옥 의원. 자신의 누리집(홈피)에 구구절절 솜털 다루듯 섬세하게 글을 올려났네요. 전여옥 의원 말대로 이번 선거 결과가 예방주사가 될지 사약이 될지 두고 볼일이지요. 전여옥 의원은 한나라당 패배와 관련 책임 돌리기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상대는 박근혜 의원.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달성군수지지 유세만 했지만,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지요. “어떤 이는 국민가수 조용필씨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공연을 잡아놓고 동네 노래방에 가서 노래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비유를 하기도 한다"(전여옥) 전여옥 의원은 알아야 합니다. 박근혜 의원이 왜 동네 노래방에 갔는지, 세종시 문제 때문 아닙니까! 충청도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왜 완패했겠습니까! “물론 이번 선거 왜 졌을까? 한나라당은.. 2010. 6. 4.
6.2 지방선거, 심상정,박근혜,정동영의 선택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이 약진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권연대,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보수일색 사회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가 균형을 이루려면 진보정당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상정의원은 경기지사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선택을 했습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의원이 당선되지 못했지만,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의 결심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던졌고, 전국적으로 지방선거 투표율을 올리는 작은 불씨를 살린 거지요. 야권은 서울 은평구 보궐선거에 야권통합 후보로 심상정을 선택해서 진보신당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민주노동당.. 2010. 6. 3.
박근혜 침묵, 독배가 될것인가 숭늉이 될것인가? 박근혜 의원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침묵이 금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한나라당에서 6.2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박근혜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요. 오세훈 서울 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노골적으로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런 애타는 심정을 모르고 정운찬 총리는 천안함 침몰 유가족 앞에서 “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는데 누군지 아세요?” 라고 말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실언하는 정운찬 총리. 본심이 바뀌겠습니까. 새종시 총리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발버둥쳤지만, 박근혜 의원의 세종시 원안 사수 벽에 막혀, 교육 문제로 뛰어들었다가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문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자, 다시 4대강으로 뛰어들었는데, 4대강을 큰 어항으로 만들겠다는 발언으로 전국 방.. 2010. 5. 15.
실언 공화국, 정운찬 총리의 실언 릴레이?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정운찬 총리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 숨진 한주호 준위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가족 앞에서 이상한 발언을 남겼네요.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는데 누군지 아세요?" "농담이에요" (정운찬 실언 대표총리) 이명박 정권을 규정하는 함축적인 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세 개를 꼽으라면 1. 거짓말 공화국 2. 실언 공화국 3. 착각 공화국 삽질은 뺐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가끔 실없는 소리를 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실없는 소리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가족 앞에서 할 소리인가요? 농담해서 됩니까? 잘못된 약속을 지키려는 여자가 누구일까요? 삼척동자도 알 것 같습니다. 세종시 원안을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의원이지요. 박사모 분들이 흥분하실 것 같아요..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