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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트위터16

김미화, “세계평화를 위해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찌됬건...세계평화를 위해 먹어야 합니다! 웰컴투 동막골 이장님도 그러셨쟎아요. 어떻게 이렇게 마을 을 평화롭게 잘 이끌어 가시냐고 물으니.. 한참을 생각하시다가.." 뭘~ 좀~ 배불리~마이~ 멕여야지~뭐!!!" 명언아닙니까? ”(김미화 트위터) 금강산도 식후경, 먹는 것이 남는 것. 먹자고 사는 건지, 살려고 먹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지만. 큰 부귀영화는 필요 없지요. 능력껏 차별 없이 노력한 만큼, 등 따뜻하고 배불리 먹고 근심 걱정 없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다면, 더 말할 나위 있나요. 왕후의 삶이지요. 김미화씨 트윗을 읽으니, 현진건의 단편소설 내용이 떠오릅니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정말 그래요.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도 의좋게 지내는 것이 행복이야요."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 2010. 10. 8.
김미화, '용광로에 자식을 잃은 어머니는 얼마나 슬프실까요' "단장의 미아리고개"라는 노래 아시죠? "단장".. 진나라때 환온이 '촉'을 정벌하기위해 배에 군사를 싣고 협곡을 지날때, 한 병사가 새끼원숭이 한마리를 잡아왔고, 그 어미원숭이가 배를좇아 백여리를 뒤따라오며 슬피울다 죽었는데, 슬픔에 창자가 마디마디 끊어져 있었답니다. 부모자식간의 이별은 이토록 슬픈것인데, 용광로에 자식을 잃은 어머니는 얼마나 슬프실까요. 지금 내리는 이 비는, 아마도 그 어머니의 슬픈눈물 인가 봅니다. (김미화) 단장의 미아리고개. 한국 전쟁이 끝난 직후에 발표된 노래지요.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단장(斷腸). 창자가 끊기다. 살면서 단장 같은 슬픈 일을 몇 번 겪을까요? 지난 주 당진의 한 중소 제철소에서 한 청년이 일하다가 용광로에 빠져 숨을 거두었습니다. .. 2010. 9. 12.
김미화, “세상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해도” “몇시간 후면 경찰서에 출두 합니다. 제가 저에게 용기를 줘 봅니다. "세상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해도,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겠습니다.”(김미화 트위터) KBS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정권의 입맛에 맞추어 절하라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납죽 절했지요. 재빨리 김미화씨를 고소한 이유입니다. 의문점도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 민주 국가인가요? KBS가 공영방송인가요? 김미화씨 용기를 가지세요. 경찰에 출두하고 송사가 참 사람 피곤하게 하지만 양심에 따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십시오. 바보는 KBS입니다. 바보가 아니라 참 미련하지요. 대화나 소통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영자들이 KBS를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 발맞추다 보니, 뒷걸음 잰걸음 하는 거지요. 시청자 수신료로 소송비나 낭.. 2010. 8. 12.
진중권,‘MB 정권 밑에서 완장 차고 까부는 녀석들?’ 습기도 많고 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연타석 ‘김미화 편’을 올렸네요.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싫은가 보지요? 더워서... 짧고 굵게. 진중권씨는 KBS가 김미화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것은 ‘과잉 충성’, 7.28 재보선 선거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과잉충성은 맞는 것 같은데, 재보선 선거용은 아닌 것 같아요. 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크니까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악수입니다.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어디 하늘이 가려지겠어요? 언젠가 다 드러날 겁니다. 그런 소문(?)들의 출처는 밖이 아니라 KBS 내부거든요. 지금이야 밥줄 때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처지라 자유롭지 못하지만, 언젠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할 날이 그런 정부여당을 안심시키기 위해 고소라는 상식 밖의 초..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