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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김미화, “세상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해도”

by 밥이야기 201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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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면 경찰서에 출두 합니다. 제가 저에게 용기를 줘 봅니다.
"세상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해도,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겠습니다.”(김미화 트위터)

 

KBS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정권의 입맛에 맞추어
절하라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납죽 절했지요.
재빨리 김미화씨를 고소한 이유입니다.

 
의문점도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 민주 국가인가요?
KBS가 공영방송인가요?

 
김미화씨 용기를 가지세요. 경찰에 출두하고 송사가 참 사람 피곤하게 하지만
양심에 따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십시오.

 
바보는 KBS입니다.
바보가 아니라 참 미련하지요.
대화나 소통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영자들이
KBS를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 발맞추다 보니, 뒷걸음 잰걸음 하는 거지요.

시청자 수신료로 소송비나 낭비하는 KBS.
세상 어느 법원에서 KBS의 손을 들어 주겠습니까.
블랙리스트가 있는지 되물어 본 김미화씨를 고소한 KBS는
지금이라도 고소를 취하하길 바랍니다.

이런 일로 고소 당하는 현실이니..
힘 없는 자, 사회적 약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참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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