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125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 노래늘 잊겠는가. 어쩌면 나는 바보처럼 살았던 것 같다. 김도향은 방송프로그램 에 출현, 고즈넉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고향은 가깝지만 멀어 보이고, 멀다가 가까워 보인다. 나는 마음의 고향 사이사이에서 살고있다. 2020. 12. 8. 겨울 햇빛 사이 [사진일기] 12월1일 이다. 겨울다운 겨울이지만, 왜 이리 추울까, 대나무처럼 산다면 좋겠지만, 멀어보인다. 정신과 마음이 더 춥지만, 일기를 쓴다. 알 수 없는길. 그나마 창문 사이로 햇빛이 잠시 비친다. 잠도 깜박. 2020. 12. 1. 나의 친구 [사진일기] 겨울이다. 강아지는 추위를 잘 버터야 하는데, 봄은 오겠지. 내가 찍어낸 , 사진 원본은 사라졌지만, 그립다. 오래 사시 길. 2020. 11. 26. 곶자왈은 마음의 숲이다 [사진일기] 오늘(2020.11.23), 곶자왈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고 한다. 좋은 일이다. 제주 곶자왈은 생명의 숲이며, 과거이자 미래이다. 우리는 몸과 마음, 생명의 길을 열어야 한다. 곶자왈의 미학은 거창하지 않다. 나무와 숲, 그 자체가 생태계의 미학이다. 2020. 11.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