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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125

잡문(雜文)은 별똥별이다 노신의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안도현의 잡문을 잊겠는가? 노신은 잡문을 통해, “문장은 짧아도 많은 생각을 쥐어짜서 그것을 정예의 일격으로 단련시켜 낸 것”이라고 말했다. 잡문은 에세이지만, 수필집의 형식과 내용의 흐름은 다르다. 글 문장을 짧고 굵게 쓰는 것은 쉽지 않다. 안도현은 서막에서 "세상의 중심에서 이탈한 모든 별똥별들에게"를 남겼다. 유성처럼....별똥별은 詩이기도 하다. 잡문은 문학 장르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 2021. 1. 7.
북랩소디? 랩소디는 진정 자유다.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다. 랩소디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예술이다. 크고 작고, 구분도 없다. 새해 전, '삼겹살 랩소디(KBS1)'가 상영되었다. 백종원이 미식회 을 시작으로 삼겹살 현대사를 압축해서 보여주었다. 식객 허영만도 함께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알레르기 등)이나 채식주의자, 종교를 제외하고는 한국인 밥상 대부분 삼겹살을 즐긴다. 먹는 순간만큼 불평등은 없다. 술에 따라 불평등은 김치볶음밥이 되지만? 코로나 거리두기 이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음악 중심으로 랩소디가 퍼져 나간다. 정치인들은 랩소디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북랩소디는 무엇일까? 자유다운 자유. 그뿐이다! ....... * 바스켓 사업 초기 1단계는 기부방식, 가능한 2000만원 내에 1년(2.. 2021. 1. 2.
역사를 디자인하다? 텍스트는 짧게, 이미지만 공유합니다. 북바스켓이 가야할 길. 별도로 월간지(격)도 생각해 봅니다. 너무 추워서 방문을 닫겠습니다? 2020. 12. 30.
북 레이아웃 레이아웃의 범주는 다양하고 넓습니다. 멋진 헌 책 모음, 에코백도 레이이웃이자 디자인입니다. 소소한 삶의 엮음도 작아 보이지만 클수도 있습니다. 내 방을 레이아웃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작은 변화.... 2020. 12. 27.